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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클린 페레즈 (Franklin Perez), 광배근 부상으로 최소 12주 결장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3. 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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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최고의 유망주 투수인 프랜클린 페레즈가 광배근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최소한 12주정도는 결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사실상 마이너리그 전반기는 출장이 불가능하겠군요. 어린 선수지만 매우 세련된 피칭을 하는 선수로 2018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가 프랜클린 페레즈인데...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그런 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습니다. "최소한 12주"라는 표현을 보면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수술이 필요한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재활등을 고려하면 2018년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랜클린 페레즈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3809

 

저스틴 벌랜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된 프랜클린 페레즈는 AA팀 시범경기에서 피칭을 하다가 불편함을 느꼈고 2회에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프랜클린 페레즈가 당한 부상은 지난해 뉴욕 메츠의 노아 신더가드가 당한 부상과 동일한 부상인데 신더가드의 경우 4월달에 부상이 발행한 이후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 못했고 9월달에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브라이언 가르시아 (Bryan Garcia)는 유망주가 지난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등판이 어려워진 상황인데...프랜클린 페레즈도 3달이상 결장하게 되면서 좋지 않은 소식이 팜에서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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