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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라간스 (Cole Ragans),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듯...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3. 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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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식적인 구단의 발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 투수 유망주인 콜 라간스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최근에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군요. 2016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지난해 인상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 폭발할 수 있는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는데...텍사스 레인저스입장에서는 한숨이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콜 라간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230

 

2018년 4월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다면 사실상 2019년 시즌 막판에 다시 공을 던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현실적으로 다시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하는 것은 2019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A팀에서 공을 던져보지 못한 선수이고 재능에 비해서 거친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 유망주라는 것을 고려하면 한경기라도 더 많이 등판해서 성장할 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한데...팔꿈치 부상으로 성장할 시간이 많이 잃겠군요. 지난해 콜 라간스와 함께 텍사스 레인저스팜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우완투수 유망주인 카일 코디 (Kyle Cody)도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 가능성이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3-4주정도 휴식후에 결정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카일 코디의 경우 아마추어시절부터 건강에 대한 우려가 많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새롭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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