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D.J. 스넬튼 (D.J. Snelten),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9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미네소타 대학을 나온 선수라고 합니다. 커리어를 선발투수로 시작하였지만 2016년 7월달에 불펜투수로 전향을 하였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자신감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2.20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샌프란시스코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좌우타자들에게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평균이상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등판한 이후에는 91-93마일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지난해 2.3의 땅볼/뜬공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D.J. 스넬튼는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우에 팔각도를 더 잘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피칭 감각도 더 좋았으며 펑키한 투구폼도 더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일단 자이언츠는 D.J. 스넬튼을 좌완 스페셜 리스트이상의 불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제레미 아펠트와 같은 1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