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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최향남??

LA Dodgers/Dodgers Rumor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 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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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사라 믿기진 않지만 올려봅니다. 출처가 스조긴 하지만 본인이 테스트기회를 얻었단건 진실이겠죠. 하지만 스풀릿계약을 넘어서긴 힘들 것 같고.... 테스트 한번에 계약조건이

바뀌길 기대하긴 좀.... 갠적으로 최향남은 해태 시절 새가슴 모드와 롯데에서의 모습이

너무 달라 뭐라 평가하기가 힘듭니다만 롯데 시절 모습만 보여준다면 제 2의 사이토가

되지 말란 것도 없지요. 박찬호와는 달리 풀시즌 마무리도 뛰어봤으니.... 하여튼 테스트
피칭 가지고 계약은 이미 확정된것마냥 소설쓰고 있는 스조가 불쌍합니다. 여튼 지켜보시
죠.

다저 코리안의 계보를 잇는다. 박찬호가 떠난 빈 자리를 최향남이 메울 전망이다.

 '고독한 도전자' 최향남의 LA 다저스 입단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향남은 최근 스포츠조선과의 국제전화에서 "12일(현지시각) LA에서 다저스 구단 고위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테스트 피칭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향남은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2개 구단으로부터 스플릿 계약을 제안받았다"며 "다만 이날 다저스 관계자들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더 나은 조건(메이지리그 보장 등)으로 계약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이날 피칭에 따라 최향남의 다저스 계약 조건이 좌우될 전망.

 38세의 최향남에게 미국 재진출의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빅리그 보장 여부다. 스플릿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릴수도 있지만 불확실성이 크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경우 젊은 유망주 투수들의 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빅리그 진입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최향남은 지난 2006년 클리블랜드 트리플A팀 버팔로 시절 눈부시게 호투하고도 유망주에 밀려 빅리그 승격에 실패한 바 있다.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는 20대 투수 못지 않게 녹슬지 않은 신체 조건에 공격적 피칭과 다양한 패턴을 갖춘 최향남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중간 계투진이 미완성 상태인 두 팀으로선 보험용으로 매력적인 카드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두 팀은 '마이너리그에서 성적만 좋다면 언제든 빅리그로 승격시킬 것'이라며 설득하고 있다.

 두 팀 중에서는 '한인 마케팅'이란 특수성을 가진 다저스가 최향남 영입에 더욱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급 인사들을 불러 따로 테스트 기회를 마련한 이유다. 다저스는 그동안 박찬호를 필두로 최희섭 서재응 등 한인 스타 영입으로 플러스 마케팅 효과를 창출해왔다.

 한편, 최근 최향남에 관심을 보여온 LA 에인절스는 "역할이 겹친다"는 마이크 소시아 감독의 반대 의견에 따라 계약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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