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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서류상의 문제점으로 다저스 캠프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던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 야이셀 시에라가 스캠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기사에 올라왔는데 계약을 맺을 당시에 구단 관계자들은 야이셀 시에라를 선발투수로 키울 계획이 있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오늘 다저스의 신임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는 야이셀 시에라를 불펜투수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선수 본인은 쿠바에서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피칭을 했기 때문에 구단에서 원하는 역활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종종 젊은 선발투수 유망주들이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서 1년정도 롱 릴리프 역활을 하게 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야이셀 시에라에 대해서도 다저스도 비슷한 접근법을 갖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선발투수로 ..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해외 유망주 순위를 클릭했더니...두명의 쿠바 선수의 스카우트 리포트가 추가가 되어 있어서 퍼왔습니다. 그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가 4위로 밀렸습니다. 아마도 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 선수가 원하는 계약금과 구단이 제시한 차이가 크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이선수의 거품도 빠지는 모양입니다. (툴이 좋다고 하지만 쿠바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이 너무 처참했어요.) 대신 1위에 순위가 되어 있는 선수는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야디어 알바레즈입니다. 요즘 도미니카 아카데미에서 훈련은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블라디미르 구티아레즈 (Vladimir Gutierrez), 스카우트 리포트 Position: RHPAge: 19 DOB: 9/18/1995Bats: R T..
유니스어 디아즈 (Yusnier Diaz)가 정확한 이름인지...아니면 유스니엘 디아즈 (Yusniel Diaz)가 정확한 이름인지 아직 모르겠지만.....지난해 쿠바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18세 외야수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쿠바를 탈출한 시점이 늦었기 때문에 올해 5월 15일 이전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등록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데드라인에 해외 유망주 등록을 마쳤으며 2015년 07월 2일 이후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오늘부터 언제든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6피트 1인치, 185파운드의 ..
메이저리그 닷컴의 제시 산체스가 얼마전에 도미니카에서 있었던 쿠바 선수들의 쇼케이스에 갔던 모양입니다. 쇼케이스에 모습을 보인 선수들에 대한 간단한 리포트를 올렸군요. (뭐..이분은 한달에 한번정도 쿠바 선수들에 대한 리포트를 올리는 편이니...) Eddy Julio Martinez, 20, OF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마르티네즈는 쿠바리그에서 두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지난주 쇼케이스에서 4개의 안타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다저스와 자이언츠가 가장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 시카고 컵스, 신시네티 레즈,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틀란타도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와 함께 쇼케이스에 참가한 선수는 외야수 요드단 알바레즈 (Yordan A..
2014~2015년 쿠바프로이그 사실상의 신인왕인 유스니어 디아즈가 빠르게 서류 작업을 완료하면서 2015-2016년 계약 대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 4월말에 쿠바를 탈출했기 때문에 5월 15일 이전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등록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예약 완료를 한 모양입니다. (에이전트가 능력이 있는 분인 모양입니다.) 아직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계약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저스가 협상을 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ㅎㅎㅎ 쿠바 청소년 대표팀에서부터 주전 중견수로 활약을 한 선수로 이번 쿠바리그에서 0.348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리근 전체 타율 6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0.348/0.447/0.440의 성..
메이저리그 닷컴의 제시 산체스가 쿠바 선수들에 대한 소식을 올려서 퍼왔습니다. 여기 거론이 되었던 선수중에서 몇명은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으니.... "Luis Yander La O Camacho"가 쿠바를 탈출했다고 합니다. 이선수 이름을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는 "Luis La O"라고 표현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올해 23살의 3루수 자원으로 다른 내야 포지션 수비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에 쿠바 언론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쿠바를 탈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좀 소식을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19살의 좌완투수 "Cionel Perez"도 쿠바를 탈출했다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아이티의 국적을 얻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살의 쿠바 출신의 내야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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