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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8살이 되는 세르지오 로모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2021년에 만 37살이 되는 유스메이로 페팃과도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면서 불펜진을 보강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호아킴 소리아와 리암 헨드릭스가 타구단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불펜진이 약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이기 때문에 불펜진 보강이 필수적인 상황이었는데...지난 3년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불펜투수로 엄청난 활약을 해준 유스메이로 페팃과 재계약을 맺는데 성공하면서 불펜 약화를 최소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데..타구단들이 왜 영입하지 않았는지는 사실 의문입니다. 80마일 후반의 공을 던지는 투수로 삼진을 많이 잡아내지 못하고 있으며 나이..
1984년생인 유스메이로 페팃은 6피트 1인치, 25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1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005년에 카를로스 델가도를 뉴욕 메츠로 보내고 마이애미 마린스가 받은 유망주로 시즌에 마이애미 마린스가 선발투수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지만 아니발 산체스에게 자리를 빼앗겼고 메이저리그와 AAA팀을 오가는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구속의 기복이 있는 선수로 시즌 초반에는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기도 하였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구속을 89~91마일 수준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커브볼과 슬라이더는 뉴욕 메츠에서 뛰던 시절보다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유스메이로 페티트는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선수지만 2014년부터는 메이저리그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9년에는 80경기에 출전해서 83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들의 이닝 소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의 몸값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고민하지 않고 2020년 구단 옵션을 실행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 못하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스메이로 페티트 입장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유스메이로 페팃은 과거 애리조나 디백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뛸 당시에는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2015년부터는 불펜투수로 전업해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매우 안정적인 제구력이 주무기인 선수입니다. 오클랜드에서 뛰면서 한시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최근 9월달에도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뛰었던 투수답게 멀티이닝을 던지면서 구단 투수진에 휴식을 주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홈구장에서 기록한 성적보다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이 더 좋다는 점입니다. 유스메이로 페팃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3625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
오클랜드가 오늘 우완투수 유스메이로 페팃과 2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오프시즌에 전해진 첫번째 다년계약입니다. (덕 피스터의 경우 1+1년 계약을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었습니다.) 물론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이번 계약은 공식화가 된다고 합니다. 올해 애너하임 엔젤스에서 뛴 유스메이로 페팃은 60경기에 출전해서 2.76의 매우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뛴 경험도 있는 선수인데 일단 오클랜드가 유스메이로 페팃을 선발로 기용할지 불펜으로 기용할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아마도 오클랜드의 불펜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기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유스메이로 페팃는 2018년에 35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으며 2019년에는 550만달러의 연봉..
결국 불러주는 팀은 없나봅니다. 아무래도 부상으로 인한 커맨드 문제를 타 팀도 꺼리는가 봅니다. 트리플A팀으로 가는게 아니라 Inland Empire로 가는군요.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디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원래 선발예정되어있던 웹이 선발을 거른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오프닝데이에 격었던 어깨의 뻣뻣함때문이라고 하네요. 해서 대체 선발로는 유스메로 페팃(Yusmeiro Petit)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미 웹은 이번 스캠에서 한 번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해서 디백스의 감독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면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군요. 디백스는 4월에 22경기중에 단 4경기만 원정경기라는 시즌 초반 최고의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좋지않은 소식으로 시즌을 출발하는군요. 다저스에게는 호기가 될 수도 있지만, 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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