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유스메이로 페팃은 과거 애리조나 디백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뛸 당시에는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2015년부터는 불펜투수로 전업해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매우 안정적인 제구력이 주무기인 선수입니다. 오클랜드에서 뛰면서 한시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최근 9월달에도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뛰었던 투수답게 멀티이닝을 던지면서 구단 투수진에 휴식을 주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홈구장에서 기록한 성적보다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이 더 좋다는 점입니다.
유스메이로 페팃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3625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인 유스메이로 페팃은 1984년생으로 만 16세였던 2001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신체조건이 작았기 때문인지 당시에 많은 계약금을 받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계약금에 대한 정볼르 찾을 수 없는 것을 보니...이후에 베니수엘라 서머리그에서 선발투수로 한시즌을 보내는 유스메이로 페팃은 2003년에 루키리그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츠의 2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특출난 선수로 일반적으로 88~90마일 직구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은 이미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체인지업,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유스메이로 페팃의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04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A팀에서 뛰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46번째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89~91마일의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는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 그리고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체조건등을 고려하면 구속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휠씬 세련된 피칭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05년 시즌은 AA팀과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는데 AAA팀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가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슬라이더/커브볼/체인지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구의 구속이 88~90마일 수준이고 신체적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0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공격력 강화를 원했던 뉴욕 메츠는 유스메이로 페팃을 카를로스 델가도의 트래이드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Traded by Mets with 1B Mike Jacobs and 3B Grant Psomas to Marlins for 1B Carlos Delgado
06년 시즌은 AAA팀의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는데 불펜투수로 뛰면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7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고 스캠이 끝나가는 시점에 애리조나 디백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하는데...커맨드가 좋지만 워낙 구위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체인지업이라는 플러스 구종이 있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볼이 겨우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Traded by Marlins to Diamondbacks for RHP Jorge Julio
애리조나 디백스로 합류한 유스메이로 페팃은 AAA팀과 메이저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의 5선발투수로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것은 2009년까지 계속이 되었는데 구위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전형적인 AAAA형 선수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0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된 유스메이로 페팃은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AAA팀에서 뛰었지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 시즌은 미국이 아니라 멕시칸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었습니다. 2012년 시즌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뛰었습니다. 다행스럽게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3년 후반에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유스메이로 페팃은 2015년까지 선발과 불펜투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부터는 선발이 아니라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6년은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2017년은 LA 엔젤스에서 불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겨울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2+1년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저렴한 계약을 맺었지만 2018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마당쇠 역활을 해주면서 연봉값을 200% 해주는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유스메이로 페팃의 구종:
선발투수로 뛴 경험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0마일 전후의 직구와 82마일의 체인지업과 85마일의 슬라이더, 77마일 전후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해 주무기로 던지는 구종을 바꿔가면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선수인데 18년에는 슬라이더와 직구를 효율적으로 던지고 있습니다. 매우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구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스메이로 페팃의 연봉:
2017년 11월달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2+1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18년에는 3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19년에는 550만달러의 돈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550달러짜리 구단 옵션을 갖고 있습니다. 198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구단 옵션이 실행이 될지 알수 없지만 올해와 같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면 옵션은 당연히 실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계약이 마무리가 되면 37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추후에는 1+1년 정도의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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