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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인 야스마니 토마스는 6피트 2인치, 26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시작한 쿠바 출신의 외야수입니다. 팀에 파워풀한 선수가 부족한 애리조나가 찾은 답으로 쿠바 1부리그의 스타였다고 합니다. 2011~2012년 쿠바리그에서 0.301/0.340/0.580, 16홈런을 기록하였으며 2013년에는 WBC에 쿠바 대표팀으로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공을 띄우는 스윙을 통해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몸쪽공에 대한 타격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밀어쳐서도 큰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지만 종종 큰 타구를 만드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트라이크존에서 벗..
워싱턴 내셔널스와 쿠바 출신의 외야수인 야스마니 토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 캠프에 초대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쿠바 국가대표팀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로 쿠바를 떠나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LA 다저스도 야스마니 토마스의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하지만 결국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6년 685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LA 다저스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물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야스마니 토마스가 기록한 성적을 고려하면 다저스에게는 큰 행운이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6년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중심타자로 뛰면서 0.272/0.313/0.508, 31홈런, 8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체중관리에 실패하면서 2017년..
애리조나 디백스가 AAA팀에서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외야수인 야스마니 토마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쿠바 출신의 거포인 야스마니 토마스는 2019년에 AAA팀에서 96경기에 출전해서 0.304/0.342/0.601, 28홈런, 78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올해 AAA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 1위를 차지한 선수입니다.) 물론 야스마니 토마스가 올해 뛴 PCL의 Reno라는 구단이 타자들에게 아주 많이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야스마니 토마스가 보여준 장타력이 의미가 있는 수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Reno에서 보여준 성적에 속아서 이팀에서 뛰던 타자를 외국인 선수로 영입해서 망한 한국 프로야구 구단도 몇구단 되었습니다. 2014년 12월달에..
애리조나 디백스가 외야수인 야스마니 토마스를 웨이버 공시하였다고 합니다. 데려갈 구단이 있다면 무상으로 데려가라는 말인데...아마도 어떤 구단도 영입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에는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에는 어깨부상등을 겪으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고 성적도 좋지 못했습니다. (일단 장타력은 좋지만 컨텍자체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 4+2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아직 보장된 계약 1년과 2년의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인데 구단 옵션이 아니라 선수옵션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3년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야스마니 토마스는 2018년에 1350만달러..
쿠바를 탈출한 외야수 야스마니 토마스의 행선지가 애리조나 디백스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유력하다는 예측이 오프시즌 초반에 나왔는데 애리조나 디백스로 행선지가 결정이 되었네요. 이번 계약으로 야스마니 토마스는 6년 6850만달러의 돈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 4년이후에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조항을 애리조나 디백스행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 한참 전성기 나이에 FA시장에 나와서 초대형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을테니.. 뛰어난 파워를 가진 것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야스마니 토마스에 대해서 아직 컨텍능력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고 있는데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에서 뛰게 되..
쿠바 국가대표팀 외야수 출신인 야스마니 토마스가 9월 21일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쇼케이스는 도미니카에 위치한 자이언츠 아카데미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토마스가 쿠바를 탈출한 순간부터 자이언츠가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자이언츠 아카데미에서 쇼케이스가 열리는 것을 봐서는 분명히 자이언츠가 관심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보스턴과 계약을 맺은 카스티요보다 월등히 좋은 파워와 신체조건을 가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1억달러 가까운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워크아웃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합니다. 올해 23살인 토마스는 이미 쿠바에서 5시즌을 뛰었기 때문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로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로부터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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