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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스가 2020~2021년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전 팀의 마무리 투수였던 웨이드 데이비스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3~2016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에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4.1이닝을 던지면서 20.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는데...전 소속팀이었고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하면서 기회를 주었는데...2021년 스프링 캠프의 결과물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6경기에 불펜투수로 등판한 웨이드 데이비스는 6.0이닝을 던지면서 단 4개의 안타와 3..
한동안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평균연봉을 받는 불펜투수였던 웨이드 데이비스가 3년간의 극한 체험을 마치고 전성기를 보낸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구단이며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기 때문인지 최근에 재기를 노리는 투수들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은데...웨이드 데이비스도 자신의 가치를 다시 끌어올릴 목적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약에는 당연스럽게 2021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조건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2013~2016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불펜투수로 216경기에 출전해서 318.0이닝을 던지면서 2.94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
현지시간으로 9월 18일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0.2이닝을 던지면서 4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온 콜로라도 로키스의 불펜투수 웨이드 데이비스가 오늘 LA 다저스의 경기전에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남은 연봉과 2020년 성적을 고려하면 사실상 방출이 되었다고 봐야 할것 같고..아마도 어떤 팀도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여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불펜투수를 보강하기 위해서 무려 3년 5200만달러를 투자했던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택은 최악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에 브라이언 쇼와 제이크 맥기는 방출하면서 웨이드 데이브스는 방출하지 않는 선택을 해서..뭔가 개선이 된 것이 있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는데...그런것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2020년 시즌이 단축시즌이 되어서 2020년에 ..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가 오늘 팀의 불펜투수인 웨이드 데이비스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어깨 문제로 인해서 8월 2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로 40일만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3경기에 등판해서 2.2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피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6.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과연 콜로라도 로키스의 불펜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의문입니다. 일단 웨이드 데이비스에게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콜로라도 로키스는 불펜투수인 애시튼 구도 (Ashton Goudeau)를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로 내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과거 콜로라도 로키스와..
1985년생인 웨이드 데이비스는 6피트 5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4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스캇 카즈미어를 LA 에인절스로 트래이드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선발진에 합류시킨 선수로 볼티모어를 상대로 10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완봉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7~8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큰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쉬운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좋은 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터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3년 5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을 시점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평균연봉을 받는 불펜투수였던 웨이드 데이비스는 아쉽게도 지난 2년간 만족할만한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대표적인 먹튀 선수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8.65의 평균자책점과 1.8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콜로라도 로키스 팬들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복사근이 좋지 않았고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뛴 것을 고려해도 성적이 처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 로키스 구단은 2020년에도 웨이드 데이비스를 마무리 투수로 활용하겠다는 발표를 한 상황입니다. 현재 팀이 리빌딩을 시작한 상황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마무리 투수 자원을 영입하는 것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