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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골드 글러브가 통계적인 수치로만 수상자가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수상을 하였는데..그중 한명이 바로 내셔널리그 좌익수 부문에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타일러 오닐입니다. 보디빌더 아버지를 두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타석에서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것을 선호할 것처럼 보이지만 플러스에 가까운 스피드를 바탕으로 좌익수로 매우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면서 2020년 필드 바이블상을 수상한지 1주일만에 골드 글러브까지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50경기에 출전한 타일러 오닐은 좌익수로 +9의 DRS와 함께 15.4의 UZR/150, +4의 OAA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9의 DRS는 다른 수비가 좋은 좌익수들의 수치보다 2배나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해리슨 베이더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타선 보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3루수인 놀란 아레나도의 영입을 위해서 4명의 선수를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놀란 아레나도의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함께 가장 자주 거론이 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오퍼를 했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실제로 트래이드가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지난 7년간 매해 내셔널리그 3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준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는 3루수이며 타석에서 0.295/0.351/0.546, 227홈런, 734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강타자로 만약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
캐나다 출신인 타일러 오닐은 2013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995년 외야수로 보디빌더 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함께 훈련을 하면서 엄청난 근육질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야구선수에게 어울리지 않는 훈련방식으로 인해서 시애틀 구단과 마찰이 있었고 결국 2017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마르코 곤잘레스의 트래이드 (Traded by Mariners to Cardinals for LHP Marco Gonzales)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피칭 감각이 좋은투수를 선호하기는 하지만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는 넘겨주고 마르코 곤잘레스를 영입하였을때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201..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2.5년간 7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장타력을 증명한 타일러 오닐는 2017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좌완 선발투수 유망주였던 마르코 곤잘레스와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AA팀에서 101경기에 출전한 타일러 오닐는 38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메이저리그 61경기에서 9개의 홈런을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근육질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항상 강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근력을 배탕으로 번개와 같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록적인 비거리를 보여주는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퍼컷 스윙을 하기 때문에 헛스윙과 삼진이 많은 것은 피할수 없다고..
연말-연초 휴가가 마무리가 되고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유망주 순위가 올라왔습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순위가 마무리가 되었으니 곧 LA 다저스가 포함이 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유망주 순위가 올라오겠군요. 알렉스 레예스의 경우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무려 2년 55일이나 되는 선수인데 아직까지 신인 자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고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많은 젊은 투수들이 메이저리그에 합류하였기 때문에 투수보다는 타자들이 순위에 많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토미 팸의 트래이드로 얻은 제네시스 카브레라의 경우 최근 윈터리그에서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유망주 순위가 많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외야수 유망주인 타일러 오닐은 캐나다 출신의 선수로 지난해 트래이드를 통해서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AAA팀에서 겨우 64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2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AA팀에서 0.693의 장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장타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시즌 중반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중심 타선에서 활약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타격 어프로치가 개선이되면서 삼진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볼넷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통해서 타구를 멀리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팀 감독에 다르면 인간같지 않은 파워를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