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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인 지미 파레디스가 시즌 두번째 2군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2군행이기 때문에 사실상.....퇴출을 위한 절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팀이 1위를 달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급한 상황은 아니겠지만....다른 팀보다 외국인 선수가 한명 적은 상태에서 시즌을 보내는 것은 빨리 벗어나고 싶겠죠. 지미 파레디스의 스카우팅 리포트:http://ladodgers.tistory.com/12969 아마도 두산 베이스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AAA팀 타자를 외국인 타자로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당장 대체 외국인 타자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마이너리그 베테랑들의 경우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지만 아무리 빨라도 ..
AAA팀 경기는 경기막판에 5점을 만들어 내면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경기초반부터 방망이가 침묵해서 패배할 것으로 봤는데...다행이네요. 오늘 경기에서는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다니엘 허드슨 (Daniel Hudson)이 불펜투수로 등판해서 1.1이닝 1볼넷으로 좋은 피칭을 하였습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다저스가 승격을 시킬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 오겠군요. 타선에서는 브레이빅 발레라가 3번 출루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외야수인 트레비스 타이제론 (Travis Taijeron)이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AA팀 경기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배를 하였습니다. 4개의 안타와 한개의 볼넷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케이버트 루이스가 주전 포..
확정된 개막로스터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일단 구단에서 발표한 개막 로스터가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오늘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잭 닐이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최종적인 로스터는 개막전에 알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PITCHERS (13): Walker Buehler, Manny Banuelos, Brock Stewart, Guillermo Moscoso, Zach Neal, Daniel Corcino, Adam Liberatore, Brian Schlitter, Edward Paredes, : Joe Broussard, C.C. Lee, Pat Venditte, Brian Moran 워커 뷸러와 브록 스튜어트가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팀에는 좌완 불펜투수들..
오늘 LA 다저스가 스캠에 참여할 22명의 마이너리거들을 발표하였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22명의 선수들입니다. 따라서 내일 당장 스프링 캠프가 시작이 도니다면 62명으로 시작이 됩니다. 물론 스캠에 정식으로 초대가 되지 않는 선수들도 좋은 기량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식적으로 스캠에 초대가 된 선수들은 메이저리거에 준하는 금전적인 대우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베테랑 마이너리거들 또는 팀의 탑 유망주들이 많이 포함이 됩니다. 오늘 발표한 LA 다저스의 22인 명단만 봐도.....지난해 처럼 LA다저스는 마이너리그 베테랑 선수들에게 인기가 있는 구단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워낙 로스터에 진입하기 힘든 구단으..
오늘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글을 보니 다저스가 젠슨 테리엔이라는 불펜투수와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선수인데 이번 겨울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군요. 시즌 말미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방출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사실상 2018년에는 피칭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여러팀에서 관심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보이며 다저스가 운이 좋게 데려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평균 92~93마일의 직구와 85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던졌는데 마이너리그에서 구속이 2마일 정도 더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팔꿈치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구위나 성적이 좋..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베테랑 선수 두명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물론 마이너리그 계약입니다. 2018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계약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트래비스 타이예론 (Travis Taijeron) 윈스턴 소여 (Wynston Sawyer) 이렇게 두명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윈스터 소여는 올해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뛴 포수로 준수한 출루능력과 프레이밍 능력을 보유한 포수 유망주입니다. 올해 부상으로 인해서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지만 구단에서는 아직 더 기회를 주고 싶은 모양입니다. 트래비스 타이예론은 인상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컨텍이 좋지 않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삼진도 많고..일단 고향이 캘리포니아주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