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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하루 남은 상황에서 선수교체가 이뤄졌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인 게릿 콜 (Gerrit Cole)과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발투수인 유세이 키쿠치 (Yusei Kikuchi)가 올스타전에 출전을 하지 않는 결정을 한 대신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앤드류 키트리지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테일러 로저스가 올스타전에 초대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유세이 키쿠치의 경우 최근에 COVID-19로 부상자 명단에 잠시 이름을 올리는등 전체적인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올스타에 출전하지 않는 선택을 한 이유로 보이고 게릿 콜의 경우 후반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1차전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2021년 올스타전을 스킵한 것으로 보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
미네소타 트윈스가 팀의 마무리 투수인 테일러 로저스와 2021년 계약을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2017~2019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핵심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 445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테일러 로저스는 2020년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동안의 보여준 것이 있기 때문인지 2021년에 6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테일러 로저스는 21경기에 등판해서 20.0이닝을 던지면서 4.05의 평균자책점과 1.50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피안타가 많기는 했지만 9이닝당 10.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8개의 볼넷만을 허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4월 14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
1990년생인 테일러 로저스는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테일러 로저스는 1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테일러 더피와 대학 친구였던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174.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2015년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공을 던지면서 200.0이닝 가까이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쌍둥이 형제인 타일러 로저스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90~93마일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좌완 마무리 투수인 테일러 로저스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우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었지만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는 불펜투수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 불펜투수로 이동한 이후에 구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로 30개의 세이브와 1.00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상대적으로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구단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현시점에 가장 저평가를 받는 불펜투수중에 한명으로 거론이..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인 테일러 로저스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타일러 로저스의 쌍둥이 형제로 현재 2019년부터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역활을 하고 있는 좌완 투수입니다. 움직임이 많은 싱커를 통해서 많은 약한 타구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테일러 로저스는 작년과 비교해서 컨트롤과 커맨드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마무리 투수로 성공적인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서비스 타임이 3년이나 남은 선수이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가 한동안 마무리 투수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단 한번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 정도로 좋은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
어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불펜투수인 타일러 로저스 (Tyler Rogers)가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10번째 쌍둥이 선수가 탄생하였습니다. 타일러 로저스는 바로 미네소타 트윈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테일러 로저스 (Taylor Rogers)와 쌍둥이라고 하는군요. 자이언츠의 불펜투수인 타일러 로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는 모습을 테일러 로저스는 덕아웃에서 TV를 통해서 지켜봤다고 하는군요. 일반 경기도 아니고 메이저리그 데뷔전이기 때문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을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타일러 로저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 직접 경기장을 찾았고 문자 메시지로 상황을 전달해주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테일러 로저스는 2016년 4월 14일에 메이저리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