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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팀과 마이너리그팀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외야수 스티븐 수자 주니어가 오늘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30개의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던 스티븐 수자 주니어지만 2018년부터 다양한 부상을 겪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LA 다저스 조직에서 17경기에 출전해서 0.152/0.222/0.333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시즌말미에 LA 다저스의 라인업에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습니다. 커리어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된 스티븐 수자 주니어는 10경기에서 8타수 1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내셔널리그 챔피..
LA 다저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AJ 폴락의 공백을 메우기 위함인지 유틸리티 선수인 잭 맥킨스트리를 마이너리그로 옵션을 실행하고 외야수인 스티븐 수자 주니어를 다시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6월 16일~7월 6일에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팀에서 뛰었던 선수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7월 11일에 방출이 되었지만 이후에 다저스와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AAA팀의 외야수로 뛰었던 선수인데....운좋게 다저스 다저스의 부름을 받게 되었습니다. 네프탈리 펠리스도 그렇고..LA 다저스가 지명할당을 한 이후에 다저스 조직에 남는 선택을 한 선수들에게는 그래도 꾸준하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AJ 폴락이 좌투수들을 공..
7월 06일에 LA 다저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고 직후에 방출이 되었던 외야수 스티븐 수자 주니어가 오늘 LA 다저스와 다시 재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몇일 새로운 계약을 해줄 수 있는 구단들을 찾았을것 같은데...아마도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이 없자 LA 다저스의 지인에게 연락을 했고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뎁스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영입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외야수 3명이 AAA팀의 외야수로 뛰고 있는 상황이라...스티븐 수자 주니어에게 기회가 갈지 의문이지만..최소한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LA 다저스의 라인업에 부상자가 속출을 하게 되었을때를 대비해서 영입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3경기에 출전..
6월 16일에 LA 다저스의 부름을 받은 이후에 백업 우익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스티븐 수자 주니어는 7월 6일에 지명할당이 되었는데..5일이 지난 7월 11일에 결국 방출이 되었습니다. 2021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트래이드나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은 없었을 것이고...AAA팀으로 권리를 넘겨주지 않고 바로 방출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마이너리그팀으로 권리를 넘겨줘도 스티븐 수자 주니어가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하루라도 스티븐 수자 주니어가 자유계약선수가 빨리 될 수 있도록 그냥 방출을 시켰습니다. (베테랑 선수에 대한 최소한의 편리를 제공해 주었군요.) 2020년에 시카고 컵스의 유니폼을 입고 11경기에 출전해서 ..
최근 불펜진 소모가 많았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매일 마이너리그에서 투수들을 수혈하고 있는데..7월 6일 경기전에는 외야수인 스티븐 수자 주니어 (Steven Souza Jr.)를 지명할당하고 AAA팀의 불펜투수인 제이크 리드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년 시즌중에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로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는 선수이며 마이너리그 상위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마이너리그 뎁스를 강화하기 위한 영입이라고 생각을 했는데...놀랍게도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7월 6일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를 통해서 첫등판을 하였습니다. 첫등판을 조금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6회말 1:0 한점차에서 등판을 하..
2021년 4월 12일에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2021년 시즌을 시작한 스티븐 수자 주니어는 6월 16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AAA팀에서 보여준 성적이 특출나지 않았지만 코디 벨린저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팀의 외야쪽에 구멍이 생겼기 때문에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스티븐 수자 주니어가 부름을 받았습니다. (22경기에 출전한 스티븐 수자 주니어는 0.279/0.444/0.603, 6홈런, 16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6월 15일이 옵트아웃 데드라인이었습니다. 6월 15일에 스티븐 수자 주니어가 옵트아웃을 선택하자...3일이내에 승격여부를 결정해야 했던 LA 다저스가 승격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월 16일 경기에 선발 우익수로 출전을 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