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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로스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잉여 자원 (?)들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해서 약간의 현금을 받는 선택을 하고 있는 LA 다저스가 오늘 2건의 트래이드를 추가적으로 발표를 한 것 같습니다. 마이너리그 우완 선발투수 자원인 스티븐 코렉과 제이콥 길리랜드를 각각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 하였다고 합니다. 두선수를 보내고 LA 다저스가 받게 되는 댓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아마도 1000~5000달러 수준의 현금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21년에 마이너리그 팀이 축소가 되면서 2019년에 2개의 R팀, 1개의 R+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2021년에 뛸 팀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는 이미 내야수인 앨버트 수아레스 (Albert Suarez)와 ..
LA 다저스가 선발투수 데니슨 산타나 (Dennis Santana)에 대한 희망을 접었는지 오늘은 데니스 산타나를 불펜투수로 등판을 시켰습니다. 과거부터 싱커의 제구에 어려움을 겪는 투수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불펜투수가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던 데니스 산타나인데...2019년에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워낙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별다른 옵션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는 1.0이닝을 던지면서 1개의 볼넷을 허용하기는 하였지만 삼진 2개를 잡으면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투수로 여전히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는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아마도 불펜투수로인 데니스 산타나는 93~96마일의 싱커를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AAA팀 경기는 7~8회에 8점을 실점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불펜진이 완전하게 털렸네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잭 맥칼라스터가 0.2이닝 2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쉬 스보츠 (Josh Sborz)가 0.1이닝 4실점으로 녹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자중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없네요. AA팀 경기는 초반에 만들어내는 점수를 잘 지키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벤 홈스 (Ben Holmes)가 7.1이닝 1실점 피칭을 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영하게 되었는데 뭔가 있는 선수인건지....타선에서는 포수인 케이버트 루이스 (Keibert Ruiz)가 3안타 경기를 하면서 시즌 타율을 0..
AAA팀 경기는 투수전을 벌였지만 11회초에 한점을 실점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뭐...결정적인 패인이라고 한다면 AAA팀의 불펜투수로 등판한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가 1이닝 2실점 피칭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될려면 페이스를 좀 끌어올릴 필요가 있는데...타선에서는 어제 좋은 경기를 하였던 앤드류 톨스가 2안타 경기를 하면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했지만 3루수로 출전한 윌 스미스는 5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팀 경기는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4안타만으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일단 가빈 럭스와 케이버트 루이스는 1안타씩을 기록하면서 타율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막기는 하였습니다. 투수진에서는 ..
AAA팀 경기는 투수들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오늘 AAA팀에 합류한 매디슨 영기너는 아웃 카운트를 한개도 잡지 못하고 볼넷만 3개 허용하고 무너졌습니다. 대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조직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타선에서는 앤드류 톨스 (Andrew Toles)가 3안타 경기를 하면서 지난 4경기에서 10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트래이드에서 자주 거론이 되겠네요. AA팀 경기는 투수진이 무실점 호투를 하면서 승리하였습니다. 선발투수인 로건 보우컴이 6이밍 무실점으로 좋은 ㅍ칭을 하였습니다. 타선에서는 유격수인 드류 잭슨 (Drew Jackson)이 4타수 2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 경기는 불펜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잭 팝은 ..
2014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타일러 코렉의 동생으로 형처럼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평균적인 컨트롤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경기후반에는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래프트 순번이 밀린 것입니다.) 슬라이더는 직구보다 느린 팔스윙에서 나오지만 쓸만한 구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구속 뿐만 아니라 슬라이더의 구속도 감소하였고 각도 밋밋해졌기 때문에 현재는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슬라이더는 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