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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포수인 오스틴 헤지스 (Austin Hedges)를 7일자 뇌진탕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대신에 AAA팀의 포수인 라이언 라반웨이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르네 르베라 (René Rivera)와 함께 한동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우 로베르토 페레즈 (Roberto Pérez)와 오스틴 헤지스라는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포수 수비를 보여주는 포수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인데..두명의 선수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을 하게 되면서 라이언 라반웨이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오스틴 헤지스가 2021년에 샌디에고를 벗어나면 타격 성적이 개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클리블랜드에서도 0..
1987년생인 라이언 라반웨이는 6피트 3인치, 239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아이비리그에서 2학년때 0.467의 타율과 0.873의 장타율을 기록한 선수로 대학 커리어에서 33개의 홈런을 기록한이후에 3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수 있었습니다. 포수 수비에 대한 의문은 있는 선수였지만 방망이에 대한 평가는 좋은 선수였다고 합니다. 2년 연속으로 보스턴의 팜에서 가장 생산적인 타격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라이언 라반웨이는 2011년 161번째 경기에서 포수로 부름을 받았고 2개의 홈런과 1개의 도루를 저지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와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
2019~2019년 오프시즌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포수인 라이언 라반웨이는 1987년생으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무려 예일대학교 출신의 선수로 외야수에서 포수로 변신한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적인 부분에서 거친 선수라는 평을 받았지만 인상저인 타격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6라운드에게 배정이 된 계약금보다 많은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수비능력이나 타격능력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부족하였기 때문에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양키스, 신시네티,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뛰었는데 아마도 2020년에도 여러팀을 유랑하게 될 것으로..
다저스가 롤린스(Jimmy Rollins) 영입이 드디어 공식발표가 되었습니다. 관련기사링크 댓가는 이미 리포트된대로 캠프(Matt Kemp)딜로 받아온 에플린(Zach Eflin)과 윈들(Tom Windle)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다저스는 롤린스와 함께 1M의 연봉보조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연봉보조와 관련해서 사무국에 승인신청을 했다는 리포트가 떴을때부터 이 정도의 금액일 것이라는 예상은 했기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닐 겁니다. 오션님이 언급했다시피 mlb닷컴의 짐 콜린스(Jim Callis)는 에플린과 윈들은 현재 필리스 투수 최고 유망주인 비틀(Jesse Biddle)보다 더 나은 투수들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그만큼 내주는 선수의 가치도 높으면서도 받은 연봉보조도 허접한 수준이기는 합니다만..
윈터미팅의 폭풍속에서 포수인 라이언 라반웨이가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두명의 포수 자원을 추가한 상황에서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지 않은 라이언 라반웨이이 살아남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일단 다른 팀이 클레임을 걸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015시즌을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다른팀에서 클레임을 걸어서 데려간다고 해서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수비력이 떨어지는 포수가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라이언 라반웨이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7356 탬파베이 레이스나 오클랜드가 다른 팀에서 지명할당이 된 선수에 대해서 클레임을 걸었다가 다시 지명..
LA 다저스가 포수 자원인 라이언 라반웨이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선수인데 다저스가 클레임을 걸었네요. 이미 40인 로스터가 꽉차있던 다저스이기 때문에 라반웨이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포수인 드류 부테라 (Drew Butera)를 지명할당 했습니다. 논텐더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2015년 백업 포수로 부테라를 고려하는 것으로 봤는데 지명할당을 했네요. 이미 텐더 계약을 제시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팀에서 클레임을 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본인 스스로가 FA를 선언하지 않는다면 다저스가 AAA팀에 둘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부테라와 어느정도 교감이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어느팀이든 부테라에게 보장된 백업 포수 자리를 보장하기는 좀 애매한 타격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