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Dodgers

지난해 시즌중반까지 다저스의 AA팀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던 랄스톤 캐쉬가 LA 엔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없어서 은퇴를 한 것으로 판단을 하였는데...그래도 새로운 직장을 얻었군요. 지난해 AA팀에서 뛰었고 2016년에는 AAA팀에서도 뛰었기 때문에 엔젤스의 상위리그팀에서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인상적인 콧수염을 갖고 있는 선수로 기억을 합니다. 선발투수 출신답게 멀티이닝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으며 준수한 삼진능력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여전히 제구 불안을 극박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랄스톤 캐쉬인데..만약 LA 엔젤스의 팜에..

MiLB/MLB Prospects 2018. 3. 29. 12:07

LA 다저스가 첫번째 로스터 컷을 발표했습니다. WBC에 참가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인지 다른해과 비교해서 로스터 컷이 늦은 편입니다. 이번에 로스터 컷이 된 선수는 모두 5명으로 선발투수 조쉬 스보츠 (Josh Sborz), 불펜투수 제이콥 레임 (Jacob Rhame), 랄스톤 캐쉬 (Ralston Cash), 포수 카일 파머 (Kyle Farmer), 외야수 헨리 라모스 (Henry Ramos)입니다. 5명의 선수들 모두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은 거의 0%였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크게 아쉽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구단에서 받는 주급이 감소한것은 아쉽겠지만..... 공식적으로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날 시작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로스터 컷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헨리..

LA Dodgers/Dodgers News 2017. 3. 14. 16:43

아직 스캠이 2주이상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할 선수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현재까지 스캠에 초대된 선수는 21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40인 로스터안에 포함이 된 선수는 당연히 메이저리그 스캠에 초대가 된 상태이고...) Pitchers (9): Ralston Cash, Fabio Castillo, Steve Geltz, Brandon Morrow, Trevor Oaks, Patrick Schuster, Josh Sborz, Yaisel Sierra, Madison YounginerCatchers (3): Jack Murphy, Wynston Sawyer, Bobby WilsonInfielders (2): Willie Calhoun, Charlie Culberson..

LA Dodgers/Dodgers News 2017. 1. 27. 15:15

다저스가 빠르게 두명의 마이너리그 FA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불펜투수인 랄스톤 캐쉬와 포수인 잭 머피입니다. 다저스가 캐쉬를 애리조나 폴리그로 보낸 이유가 있었군요. RHP Ralston Cash (re-signed), C Jack Murphy (re-signed) 마이너리그 계약이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면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데....애리조나 폴리그에서의 활약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룰 5 드래프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지션이 불펜투수이니.... 지난 밤에 있었던 미드웨스트리그의 유망주 채팅에 거론이 된 다저스 유망주는 두명이군요. 이마니 압둘라에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는 매우 좋은 편이며 스카우터들은 그가 더 좋은 신체조건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럴 경우에 ..

LA Dodgers/Dodgers Minor 2016. 10. 4. 21:03

2011년과 2012년에 다저스의 타격코치(& 인스트럭터)를 했던 핸슨(Dave Hansen)이 애너하임의 타격코치로 부임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루머로 있는 상태이지만, 이번 주에 발표가 날 것이며, 애너하임의 이전 타격코치인 베일러(Don Baylor)를 대신할 것이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베일러가 다저스의 타격코치로 왔으면 했었는데, 어떻게 진행될지가 궁금해지네요. 베일러는 물론 감독으로써는 재능이 없지만, 타격코치로써는 메팅리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과거 치퍼(Chipper Jones)를 각성시킨 것으로도 유명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물론, 치퍼는 전체 1픽으로 그 재능을 그대로 빅리그에서 보여주기는 했지만, 베일러를 만나기 이전에는 좌우타석에서의 편차(특히 우타석에서의 홈런파워..

LA Dodgers/Dodgers News 2015. 11. 3. 18:03

이미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가하는 타자들에 대한 정보는 알려져 있었는데...오늘 애리조나 폴리그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들 이름도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선발투수-Jharel Cotton불펜투수-Rob Rogers불펜투수-Matt West불펜투수-Ralston Cash포수-Kyle Farmer내야수-Brandon Dixon내야수-Brandon Trinkwon외야수-Jacob Scavuzzo 이미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매트 웨스트가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뛰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지만...예년에 비해서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하는 다저스 유망주 수준이 낮은 편인데....야수중에서는 주전으로 뛸 선수는 없어 보이고.....우완투수 자렐 코튼이 선발로 뛰게 될지 아니면 불펜투수로..

LA Dodgers/Dodgers Prospects 2015. 9. 15. 17:53

활화산같던 모멘텀의 스위니(Darnell Sweeney)가 오늘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연속경기 안타기록이 6에서 멈췄습니다. 그 기간동안 스위니는 24타수 12안타 7개의 장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이 .295까지 올라섰지만, 오늘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5리가 하락한체 경기가 마감되었습니다. 시즌 초 극심한 슬럼프를 겪기도 했던 스위니는 이제서야 마침내 타석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으며, 올바른 공에 타격을 하게 되었고, 정타(barrel)가 많이지면서 최근에 경기장 밖으로 타구를 날리는 빈도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위니는 꼭 홈런을 바라면서 타격을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룰(leadoff)에 맞는 올바른 방법으로 접근하여 중심타선에 스파크를 일으킬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

LA Dodgers/Dodgers Minor 2015. 7. 5. 23:46

올해 후반기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불펜투수 랄스톤 캐쉬가 AA리그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A+팀을 스킵하고 바로 AA 팀으로 승격이 되었네요. 근래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불펜투수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캐쉬의 승격이 A팀 전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랄스톤 캐쉬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0626 잘 알려진 것처럼 201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그동안 부상에 시달리면서 기대만큼 성장을 보여주지 못한 캐쉬인데 올해 불펜투수로 전환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 자주 소개가 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조지아주 출신의 투수..

LA Dodgers/Dodgers Prospects 2014. 8. 11. 19:49

참 아득한 이름입니다. 랄스톤 캐쉬....201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많은 잔부상과 제구 불안으로 이미 다저스 팬들에게는 잊혀진 유망주가 되었는데 올해 A팀의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조금씩 끌어 올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무실점 호투를 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3.51까지 끌어 내렸습니다. 랄스톤 캐쉬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0626 특히 최근에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1991년 08월생으로 이미 A팀에서 뛰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지만 상대적으로 콜업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 불펜투수로 뛰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LA Dodgers/Dodgers Prospects 2014. 7. 25. 20:47

윌슨(Brian Wilson)이 하루 휴식 후에 다시 등판하면서 총 3번째 리헵을 했습니다. 1이닝동안 팝업 - 땅볼 - 삼진으로 이닝을 종료시켰는데, 총 11개의 피칭을 했으며, 그 중 7개가 스트라익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최고 구속은 92마일을 찍었다는군요. 아까 트윗 타임라인을 봤는데, 다시 찾아보니 못찾겠네요...리트윗해놓을 걸 그랬나 봅니다. 아마 92마일 맞을 겁니다....저도 신뢰하지 않는 제 기억력이긴 하지만.... other notes 오늘 경기전에 오넬키 가르시아(Onelki Garcia)가 엘버커키로 콜업되었는데, 번디(Lorenzo Bundy)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불펜으로만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가르시아와 자리를 맞바꾼 라스무센(Rob Rasmussen)은 체터누가로 갔습니..

LA Dodgers/Dodgers Minor 2013. 8. 12. 19:07

서혜부 부상(strained groin)으로 3주 가량 DL에 있었던 잭 리(Zach Lee)가 오늘 쿠카몽가로 복귀투구를 했다. 5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실전투구를 한 잭 리는 투구수 제한으로 인해 3이닝만을 투구했지만, 무실점 1피안타 4K로 활약했고, 서혜부에 관해 어떠한 문제점도 나타나질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 잘 던졌다고 생각합니다. 페스트볼에 관한 로케이션이 제대로 들어맞았고, 이른 카운트에 승부한게 주효했다고 생각해요. 그리하여 홈런을 많이 주는 제 투구를 용의하게 해줬어요." 잭 리는 5월 12일등판(3이닝 8피안타 4실점 2BB/4K)에 앞둔 3~4일전에 부상을 당했고, 결과가 나빴다. 하지만, 일 주일 후 상태는 많이 호전되었지만, 프런트에서는 그를 DL로 보내기로 결정을 했다. "..

LA Dodgers/Dodgers Prospects 2012. 6. 2. 22:42

BA가 매주 토요일에 발표하는 그주의 'Prospect Hot Sheet'가 마지막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해서 BA의 편집자인 J.J. Cooper, Matt Eddy, Conor Glassey, John Manuel and Jim Shonerd가 공동으로 각 포지션 별(투수는 6명)집필하였습니다. 존 매뉴얼이 BA의 편집국장이고, 이 사람들의 이름 모두가 들어간 글은 BA전체의 의견이라고 해도 무방할 겁니다. 각 포지션별로 선정된 유망주 중에 로열스의 유망주가 5명이나 뽑혔습니다. 뭐 일단 다저스와는 상관없으니 이쯤에서 해두고, LF부분에서 제리 샌즈(Jerry Sands)가 선정되었습니다. DH부분에 선정된 브랜든 벨트(Brandon Belt)와 비교하는 질문이 심심찮게 흘러나와서 그런면에서 조금의 가..

LA Dodgers/Dodgers Prospects 2010. 9. 12. 16:54

LOS ANGELES DODGERS Number of Top 10 Picks Signed: 9. Highest Bonus Awarded: Zach Lee, Texas HS, rhp, 28th overall. College/HS Breakdown of Top 10 Signees: 5 college, 4 HS, 1 JC. Pitcher/Hitter Breakdown: 3/7. Notable Performances Thus Far: Of the four first five rounders that have started playing, the two high school guys are in the complex league, the two college hitters in the Pioneer League...

LA Dodgers/Dodgers Prospects 2010. 8. 23. 22:38

이번 드레프트 47라운드에 뽑힌 코디 마틴(Cody Martin)은 잘 알려진대로 08년 다저스의 1라운드인 이썬 마틴(Ethan Martin)의 동생이자, 올해 다저스의 2라운드인 캐쉬(Ralston Cash)의 사촌입니다. 그치만, 몇 해전에 이 영상으로 더 유명했었던 선수죠. 이 선수의 이름이 호명되고서 일부 언론에서는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쓰질 않았는데, 인성적으로 어떨지는 판단이 서질 않네요. 이 영상은 쉽게 말해서 심판의 볼판정에 불만을 품은 투수(코디 마틴)와 포수가 짜고서 심판을 골탕먹이는 장면입니다. 즉, 포수가 높은 공을 요구하는척하면서 일부로 브레이킹볼을 잡는것처럼 모션을 속이고 공은 그대로 심판 마스크를 강타하죠. 그 댓가는 아마 몇 경기 출장정지였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etc./Free-Board 2010. 6. 15.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