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즌중반까지 다저스의 AA팀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던 랄스톤 캐쉬가 LA 엔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없어서 은퇴를 한 것으로 판단을 하였는데...그래도 새로운 직장을 얻었군요. 지난해 AA팀에서 뛰었고 2016년에는 AAA팀에서도 뛰었기 때문에 엔젤스의 상위리그팀에서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인상적인 콧수염을 갖고 있는 선수로 기억을 합니다. 선발투수 출신답게 멀티이닝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으며 준수한 삼진능력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여전히 제구 불안을 극박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랄스톤 캐쉬인데..만약 LA 엔젤스의 팜에서 제구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얻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6년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여전히 91-95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하니....가까운 연고지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LA 엔젤스가 다저스의 노망주 불펜투수들을 자주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랄스톤 캐쉬는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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