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과 2012년에 다저스의 타격코치(& 인스트럭터)를 했던 핸슨(Dave Hansen)이 애너하임의 타격코치로 부임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루머로 있는 상태이지만, 이번 주에 발표가 날 것이며, 애너하임의 이전 타격코치인 베일러(Don Baylor)를 대신할 것이라고 합니다.
프윅(Yasiel Puig)이 미기(Miguel Cabrera)와 같이 훈련중이라고 합니다. 뭐 이것하나만으로 다저스팬들을 흥분시키는 기사도 없을 것 같은데, 미기는 올해 초 glove-first인 이글레시아스(Jose Iglesias)와 같이 훈련한 적이 있으며, 이글레시아스는 마이너에서 1200타석동안 .260대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올해 빅리그에서 400타석이라는 좀 적은, 하지만 지금까지의 빅리그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타석을 소화하면서 3할을 기록했었습니다. 이 정도면 더 정확한 긍정적인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다저스의 감독직 후보에 잠깐 이름을 올렸다가 네츠의 감독으로 가기로 했던 블랙(Bud Black)이 네츠의 감독으로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신뢰도 만빵인 나이팅게일(Bob Nightengale)의 소스에 따르면 네츠는 블랙에게 단 한 시즌의 오퍼를 했고, 블랙은 고민끝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현재 블랙은 자신의 집인 샌디에이고에 머물고 있는데, 3번의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사람에게 너무나도 초라한 오퍼를 해서 딜이 틀어진 것이 아닐까 싶네요.
좀 지난 소식인데, 지난 달 초에 레이빈(Josh Ravin)의 형인 조엘 레이빈(Joel Ravin)이 집근처 차고지쪽에서 2명의 괴한에게 습격당했다고 합니다. 괴한들은 조엘의 목과 복부쪽에 총을 2방 쐈는데, 다행스럽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나서 현재 회복중에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의 팜 선수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케플러(Gabe Kapler)는 다저스의 감독후보중에 선두주자로 있는데, 케플러와 과거 ESPN에서 애널리스트로 같이 활동했던 HOFer인 토마스(Frank Thomas)는 케플러가 물론 감독을 해도 되지만, 프런트 오피스에 머물렀으면 한다는 바람을 피력했습니다. 자신은 제닝스(Dan Jennings)처럼 케플러가 감독으로 갔다가 잘 이뤄지지 못하게 되면 추후 다시 프런트 오피스로 돌아오는데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며, 케플러의 지식은 필드보다는 프런트 오피스에서 더 잘 전달되기에 그것이 좋지 않겠느냐 한다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케플러가 충분히 감독이 될 재능과 열정을 있다고 합니다.
현재 AFL에서 뛰고 있는 캐쉬(Ralston Cash)와 캐쉬가 뛰고 있는 팀인 글렌데일 데절트 독스의 감독인 헤셀먼(Bill Haselman)이 현지시간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 펼쳐지는 Fall Stars Game에 출전한다고 합니다. AFL의 올스타격인 이 경기는 아마도 mlb사이트를 통해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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