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외야수인 저스틴 러지아노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를 했습니다. 곧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40인으로 맞춰야 하는 상황인데..그것에 맞춘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연봉 조정신청 자격이 있는 저스틴 러지아노이기 때문에 논텐더가 확실한 선수였는데...그 시점에 조금은 빨라졌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스틴 러지아노가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행을 받아 들일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바로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을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왼손투수에게 여전히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저스틴 러지아노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는 구단이 분명히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다시 데려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스틴 러지아노가 제외가 되면 다저스는 현재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40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구단이 옵션을 갖고 있는 브론손 아로요, 채이스 어틀리, 조엘 페랄타에 대한 권리를 구단이 포기할 경우에 40인 로스터에는 어느정도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다저스가 조엘 페랄타에 대한 옵션을 실행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막판에 좋았기 때문에 옵션을 실행할 것으로 보지만....
굵직한 오프시즌 일정 (18) | 2015.11.06 |
---|---|
11월 6일 루머 모음 (2) | 2015.11.06 |
11월 4일 루머 모음 (22) | 2015.11.04 |
11월 3일 루머 모음 (10) | 2015.11.03 |
최근까지의 루머 & 소식 (12) | 2015.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