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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말 엘버커키를 방문한 이후 거의 2년만에 콜레티는 엘버커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방문은 다음 주중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선수를 보러가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다저스는 어느 해보다도 적은 선발투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올시즌 선발로 등판한 선수는 총 8명입니다. 기본적으로 5명의 선발투수이외에 더블헤더로 인해 사용되었던 페터슨(Red Patterson)과 몇일전 ACL판정을 받은 마홀롬(Paul Maholm), 파이프(Stephen Fife)만이 올해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나섰는데, 이제 그 숫자는 하나 더 추가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콜레티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마홀롬의 부상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저스의 8월 전략에는 큰 변화가 ..
어제 플레이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던 마홀롬(Paul Maholm)은 MRI결과 전방십자인대파열(ACL)이 발생했고, 일단은 15일자 DL에 올렸지만, 사실상 시즌아웃이며, 다저스가 로스터무브를 위해 60일자 DL로 지금 당장 옮기더라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래 스파님이 포스팅해준 것과 결과적으로 동일한 배껴쓰기가 되는 형태의 포스팅이 되겠지만, 올시즌 마홀롬의 기본 연봉은 1.5M이며, 추가적으로 5M까지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건은 60포인트를 채워야만 5M을 수령할 수가 있는데, 제가 2월달에 포스팅했던 글을 찾아보니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거 같아서 이렇게 씁니다. In addition to a $1.5 million guaranteed base salary, Maholm ha..
Player A: 202 innings, 5.52 K/9, 1.51 BB/9, 1.43 HR/9, 4.49 FIP, 0.8 fWAR Player B: 153 innings, 6.18 K/9, 2.76 BB/9, 1.00 HR/9, 4.24 FIP, 0.7 fWAR A라는 선수는 2013년의 아로요(Bronson Arroyo)이며, 아로요는 디백스와 2년간 23.5M의 계약을 맺었다. B라는 선수는 마홀롬(Paul Maholm)이며, 아로요보다 22M이나 적은 금액으로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는데, 마홀롬은 1년간 1.5M에 인센티브가 5M이 붙는 계약이었다. 위에 비교를 통해 마홀롬은 아로요보다 49이닝을 덜 투구했지만, WAR에서 거의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이닝당 홈런비율과 삼진에..
철 지난 소식인데, CBS의 존 헤일먼(Jon Heyman)이 오프시즌 승 패자에 관해서 글을 썼습니다. 이 글이 쓰여진 시점에는 아직 산타나(Ervin Santana)가 팀을 찾기 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계약자들이 남아있지만, 오프시즌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군요. 다저스의 경우 오프시즌 승자 15위에 랭크되어있는데, 간략한 코멘트가 있습니다. "NL에게 많은 돈을 쓸 수 있었던 다저스는 영리하게 짧은 계약을 했고, 마지너블한 계약을 1~2개 해냈다. 하렌(Dan Haren)과 윌슨(Brian Wilson)을 데려오면서 마운드를 보강했고, 마홀롬(Paul Maholm)은 마지너블이 되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엘리스(Mark Ellis)는 최고로 잘한 계약 19위를 차지했는데, 솔..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폴 마홈의 계약 조건이 나왔습니다. 보장된 연봉은 150만달러이며 성적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5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인센티브를 얻는 조건인데....총 60포인트를 얻으면 5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포인트는 선발 등판시에 2점/불펜투수로 등판을 해서 2이닝이상 투구를 하면 1.5점,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해서 5개이하의 아웃 카운트를 잡는다면 1점을 받는다고 합니다. 지난해 26번의 선발등판을 했다는 것을 적용시키면 올해 총 2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음...포인트로 적용시키면 52점인데 52점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는 200만달러인것 같습니다. 30번의 선발등판을 하면 60점의 포인트로..
얼마전에 LA 다저스와 1년 계약을 맺은 폴 마홈이 커리어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보냈지만 다저스에서 불펜투수 역활을 원한다면 불펜투수로 뛸 수 있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선수 본인도 조쉬 베켓이 건강하다면 베켓에게 다저스의 선발 자리가 돌아갈 것이라는 것을 알고 계약을 했을테니 뭐 당연한 인터뷰라고 생각을 합니다. 폴 마홈 본인이 불펜투수로 뛴 것은 2012년 7월 8일 한차례 뿐이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2013년 시즌에 크리스 카푸아노가 수행했던 역활을 수행해 주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수술을 받은 조쉬 베켓의 건강상태에 의문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마사히로 다나카/브론손 아로요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고 보기 때문에 마홈에게 기회가 돌아갈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폴 마홈의 커리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