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Dodgers

2021년 7월 21일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방출이 된 이후에 백수 상태였던 외야수 노마 마자라가 2022년 시즌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조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데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이어서 2021년에도 부진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메이저리그 경력을 고려하면 아마도 일정 시점에 옵트아웃할수 있는 조항이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아직까지 그 부분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직장 폐쇄가 되면서 마이너리그 계약도 세부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1995년생인 노마 마자라는 도미니카 출신의 선수로 만 20살이었던 2016년 4월 1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할..

MLB/MLB News 2021. 12. 19. 22:56

2020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지만 부진한 성적을 보여준 이후에 논텐더가 되었던 외야수 노마 마자라가 오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던 노마 마자라는 2020년에 42경기에 출전해서 0.228/0.295/0.294, 1홈런, 15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대체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에 붙어 있는 근육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다는...) 찾아보니 시즌 초반에는 COVID-19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군요. 8월 3일에 그라운드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1995년생인 노마 마..

MLB/MLB News 2021. 2. 13. 00:29

2020년 시즌이 끝난 직후부터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우익수인 노마 마자라와 선발투수인 카를로스 로돈을 논텐더 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실제로 그런 결정을 오늘 하였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두명의 선수에 대해서는 논텐더를 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좌완 불펜투수인 제이스 프라이 (Jace Fry)와는 2021년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 19.2이닝을 던지면서 3.6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9이닝당 5.5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안정적인 피칭을 하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탈삼진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86만 2500달러의 연봉을 주기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논텐더 후보가 아니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시카고 ..

MLB/MLB News 2020. 12. 4. 10:32

메이저리그 닷컴에 오늘 논텐더가 된 선수중에서 FA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8인 이라는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모두 56명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는데...오프시즌 초반 예상과는 달리 크리스 브라이언트, 개리 산체스와 같은 수준급 선수들이 논텐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오프시즌에 큰영향을 주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작년에 논텐더가 되었던 케빈 가우스먼, 타이후안 워커, 블레이크 트라이넨, 세자르 에르난데스가 2020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올해 논텐더가 된 선수중에서도 2021년 시즌 팀 전력에 큰 영향을 주는 선수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카일 스와버 (Kyle Schwarber) 2016년 월드시리즈 히어로로 가장 이름값이 큰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는 0.871..

MLB/MLB News 2020. 12. 3. 23:10

1995년생인 노마 마자라는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입니다. 49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텍사스 조직에 합류한 노마 마자라는 당시에는 컨텍에 문제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계약금이 지불이 되었다고 판단하는 스카우터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좋은 컨텍과 파워를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레그 킥을 수정하면서 타격 타이밍 문제를 많이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삼진비율의 큰 증가 없이 상위리그에서도 파워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는 완성형 타자로 좋은 계획을 갖고 타석에 들어서고 있으며 상대 투수에 따..

MiLB/Scouting Report 2020. 9. 21. 00:06

2019년 윈터미팅 기간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 (Traded by Rangers to White Sox for OF Steele Walker)가 된 노마 마자라는 2011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무려 49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입니다. 당시에 해외 유망주 계약역사상 가장 큰 계약을 받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노마 마자라는 2016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익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기대만큼의 파워를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마 마자라의 소속팀이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텍사스 레인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노마 마자라는..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2019. 12. 15. 19:27

오프시즌에 외야를 보강해줄 선수를 찾고 있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익수인 노마 마자라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어제부터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외야수중에 한명을 트래이드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결국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합의를 하였군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이름이 거론이 되기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아무래도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이기 때문에...) 일단 노마 마자라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오프시즌에 찾았던 왼손잡이 외야수로 우타자들이 많은 라인업에 다양성을 제공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노마 마자라를 넘겨준 텍사스 레인저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2라..

MLB/Trade Analysis 2019. 12. 11. 20:17

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근 성적이 하락하면서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셀러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지 팀의 많은 선수들이 트래이드 루머에 계속해서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올라온 루머에 따르면 우익수인 노마 마자라가 트래이드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까지 보유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전력 보강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기용할수 있는 타자이기 때문이기 때문인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같은 구단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두구단 모두 유망주가 많은 팀이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도 진지한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노마 마자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

MLB/MLB News 2019. 7. 26. 18:27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인 노마 마자라는 2016년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도미니카 출신의 선수로 지난 2년간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2018년에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입니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벌써 메이저리그에서 13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올시즌 장타력면에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타자이지만 좌투수의 공을 잘 공략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리빌딩을 선택하게 된다면 노마 마자라가 그 주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마 마자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658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인 노마 마자라는 1995년생으로 만 16세이던 2011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2018. 6. 3. 20:37

오늘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텍사스의 4번타자인 노마 마자라가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물론 이득점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일한 득점이었기 때문에 구단은 보스턴에게 패배를 당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좋은 타율을 보여주면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인데...시즌후에 OPS가 얼마일지도 관심이 갑니다.

etc./Gif 2018. 5. 5. 13:28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인 노마 마자라가 오늘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는 움짤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확실하게 잡은 상황에서 코너 외야수에 어울리는 장타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일단 지즌 출발은 나쁘지 않군요.

etc./Gif 2018. 3. 31. 14:51

2011년 7월에 49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노마 마자라는 커리어 초반에 부진하면서 잘못된 투자라는 말이 있었지만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렸습니다. 1995년생으로 올해 AA리그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를 시작할 시점에는 발을 들어올리는 타격폼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투수가 던지는 변화구에 약점을 보였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에서 특별히 요청한 것은 없지만 선수 스스로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발을 드는 타격 자세를 수정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발가락만 조금 움직이는 타격폼이라고 합니다. 타격폼이 수정이 되면서 올해 좋은 타율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삼진 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올해 컨텍능력이 매우 향상이 되었고 볼넷 비율이 개..

MiLB/MLB Prospects 2014. 12. 24. 16:59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노마 마자라는 2011년에 텍사스가 엄청난 계약금을 주고 영입한 선수로 올해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서 다리를 들던 습관을 수정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타격 매커니즘을 수장하면서 변화구에 대한 반응이 매우 개선이 되었고 장타력이 향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지 전까지 노마 마자라는 19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19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고 평균이상의 송구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국 우익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도 평균적인 타격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장타력에 비해서 타율이 떨어지는 문..

MiLB/MLB Prospects 2014. 10. 7. 19:00

또다른 A리그인 2013 South Atlantic League의 유망주 랭킹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 유망주 3명이 상위 랭크를 차지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미드웨스트리그에 비해서는 유망주 수준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1. Eddie Butler, rhp, Asheville (Rockies) 2. Tyler Glasnow, rhp, West Virginia (Pirates) 3. C.J. Edwards, rhp, Hickory (Rangers) 4. Raul Adalberto Mondesi, ss, Lexington (Royals) 5. Rosell Herrera, ss, Asheville (Rockies) 6. Miguel Almonte, rhp, Lexington (..

MiLB/MLB Prospects 2013. 10. 2.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