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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노마 마자라 (Nomar Mazara)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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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인 노마 마자라는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입니다. 49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텍사스 조직에 합류한 노마 마자라는 당시에는 컨텍에 문제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계약금이 지불이 되었다고 판단하는 스카우터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좋은 컨텍과 파워를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레그 킥을 수정하면서 타격 타이밍 문제를 많이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삼진비율의 큰 증가 없이 상위리그에서도 파워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는 완성형 타자로 좋은 계획을 갖고 타석에 들어서고 있으며 상대 투수에 따라서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컨트롤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들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우익수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퍼스트 스텝이 느리기 때문에 수비범위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수비툴은 플러스 등급의 어깨라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주전급 타자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추신수가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것을 고려하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는 좌익수로 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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