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미겔 사노 (Miguel Sano)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3년생인 미겔 사노는 6피트 4인치, 27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1루수입니다. 3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미네소타 트윈스 역사상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미네소타 트윈스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바이런 벅스턴이 합류한 이후에는 2위권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2014년 3월중순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4년 전체 시즌을 뛰지 못한 것도 유망주 평가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으며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컨텍과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갖고 있는 선수로 건강ㅇ르 회복할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합니다. 장규시즌이 끝나고 참여한 윈터리그에서 팔꿈치 통증이 재발하면서 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매해 체중이 증가하면서 운동능력과 함께 스피드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여전히 3루수로 계속 성장해주길 원하고 있지만 수술을 받기전부터 송구의 정확도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반시즌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한 선수로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