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래들리 짐머 (Bradley Zimmer)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브래들리 짐머는 6피트 5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카일 짐머의 동생으로 형처럼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에 마이너리그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승격이 될 수 있었던 브래들리 짐머는 2016년에는 15년의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7월말에 AAA팀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5툴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다양한 방법으로 구단의 승리에 기여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참을성이 있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 삼진 비율이 30.7%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부분은 많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합니다.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외야수로 좋은 수비와 좋은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외야수 수비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주로 중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타구 판단능력이 좋은 편이며 평균이상의 어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클 브랜들리를 제외하면 뚜렷한 외야수가 없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이기 때문에 2017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