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에 남고 싶은 울프
랜디 울프(Randy Wolf)가 LAtime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다저스로부터 중재신청을 받지 않았지만, 여전히 다저스와 계약하길 원한다고 합니다. 물론 단기계약은 싫다고 하네요. 물론 다수의 팀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고, 어떤 팀은 그를 아주 간절히 원한다고 하는군요. 전 울프가 여전히 밀워키로 갈거 같습니다. 일단 울프는 다저스가 좋고, 팀메이트들이 좋고, 그들과 함께 했던 순간이 좋았다고 합니다. 립서비스 짱이네요. 어차피 다저스도 공식적으로 현재까진 잡을 마음이 없다(혹은 여건이 안된다)는걸 중재신청여부로 보여줬으니 타팀에 가더라도 어쩔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40세까지 피칭할 수 있다네요...ㅋ 문제는 과연 다저스가 그에게 멀티계약을 해줄만큼 여유롭지 못하다는 점이죠. 당장 단기계약을 ..
LA Dodgers/Dodgers Rumor
2009. 12. 3.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