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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글 덧글에 이미 알려주셨지만, 따로 써봅니다. 오늘 다저스가 결단(?)을 내리면서 맥두갈(Mike MacDougal)을 DFA시켰습니다. 콜레티(Ned Colletti)는 과거 역사를 찾아보면 2005년 11월 다저스의 10번째 단장으로 취임했던 그의 첫 번째 공식적인 무브는 퍼칼(Rafael Furcal), 샌디 알로마 주니어(Sandy Alomar Jr.), 빌 뮬러(Bill Mueller), 톰코(Brett Tomko)의 영입이었는데, 이 중에 톰코는 당시 연봉이 보장된 2년계약이어서 계속 썼지만, 알로마 주니어의 경우 7월 트레이드때 넘긴 것처럼 자신이 영입한 선수에 대해 심할정도로 애착이 강한 편인데, 의외로 빠른 결정을 했습니다. 시즌이 이제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이렇게 빠른 결정을 한 ..
등에 뻣뻣함을 느껴서 공식적인 첫 불펜섹션을 연기했던 CK(Clayton Kershaw)가 오늘 불펜섹션을 마쳤습니다. 총 36개의 공을 던졌는데, 백업 포수가 될 맷 트레이너(Matt Treanor)가 공을 받았으며, 던진 후에 상태는 괜찮다고 합니다. 일단 완벽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던진 후 이틀안에 상태의 유무를 알 수 있는데, 어쨎든 부상당한 곳이 팔이나 어깨가 아니기때문에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는 한편으로는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워낙 귀중한 자원이다보니 그런거 같네요. 한편, 커쇼는 올해의 LA지역 스포츠 협회가 주는 올해의 스포츠맨상을 3월 15일에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뭐 하나 큰거(사이영)터트리면 연달아 받는게 관례비슷한게 되니 뭐 이런거는 푼돈같은 느낌입니다. 역시나 같은 부..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번 주 수요일이 스프링 캠프에 투포수가 소집되는 날이고, 공식적인 첫 훈련은 목요일에 있을 예정인데, 메팅리가 간단한 평가를 했습니다. 일단 작년 이맘때 브락스턴(Jonathan Broxton)이 더 좋아지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붕괴된 불펜이지만, 올해는 다를 것이라고 하는군요. 우선 게라(Javy Guerra)가 브락스턴의 룰을 인계받을 것인데, 잰슨(Kenley Jansen)도 후보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게라가 완벽하게 팀의 클로저라는 말은 지금껏 하지 않고 있지만, 여타의 리포트를 통해서 그런 식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일단 향후 마무리 잠재력은 잰슨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2명의 마무리 후보와 함께 맥두갈(Mike MacDougal)이 복귀했고,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왼..
다저스가 드디어 마이크 맥두갈(Mike MacDougal)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0.65M을 받고 내년에 2.35M의 옵션이 붙는 계약인데, 바이아웃으로 0.35M이 있다고 하네요. 해서 실질적으로 보장된 금액은 1M이라고 합니다. 지난 해 스플릿 계약으로 0.5M을 받은 맥두갈의 입장에서는 보장된 연봉도 오르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저스가 내년 옵션을 실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정말 놀랄만한 활약을 벌이지 않는다면 내년에는 그를 바이아웃시키고 톨레슨(Shawn Tolleson)이나 에임즈(Steve Ames)를 올릴 겁니다. 일단 2011년 다저스에서의 맥두갈을 논할때 승계주자 득점허용(inherited runnres to score)을 논하지 않을 수..
댓글이 좀 길어져서 루머관련 얘기나 할까 싶어서 따로 포스팅합니다. The #Dodgers will "stay in touch" with Mike MacDougal, Colletti said. Also talking to other relievers but furthest along with MacDougal. 일단 콜레티는 꾸준히 맥두갈(Mike MacDougal)과 대화를 시도하면서도 다른 릴리프를 알아보고 있지만, 가장 가까운 것은 맥두갈이라고 하네요. Colletti said the #Dodgers could make a minor trade in the next couple of days. 또한, 몇일 내로 마이너딜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마이크소시아닷컴에서 예측한대로 데헤수스(Iva..
2010시즌 해성같이 등장해서 다저스 불펜진에 많은 도움을 줬던 로날드 벨리사리오(Ronald Belisario)가 빅리그 복귀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콜레티는 최근까지 내년 2월 그렌데일에서 있을 스프링캠프에 그의 이름을 추가할 생각이 없는듯한 뉘앙스를 뛰웠지만, 최근 프런트 오피스측에서는 그의 워킹 비자발급을 위해 미연방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론 리찌(Ron Rizzi)에 의해 스카우트되어서 더블 A이상에서 뛰어본적이 없던 그를 빅리그로 올려 솔솔한 재미를 봤던 그인데, 최근에 베네주엘라 윈터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론 리찌는 최근에 다저스를 떠나서 워싱턴으로 갔다고 하는군요. 일단 벨리사리오의 부재는 결국 다저스가 게리어(Matt Guerrier)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