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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기존 마이크 부처 해임을 한 애리조나 디백스가 투수코치를 영입하기 위해서 몇명 이름값이 있는 투수코치들에게 연락을 하였다가 거절을 당했다는 소식이 이번주에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오늘 새로운 투수코치를 확정하였습니다. 2019년 시즌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불펜코치로 일을 하였던 맷 허지스가 새로운 투수코치로 임명이 되었군요. 다저스 팬들이라면 매우 익숙한 선수로 매우 늦은 나이인 199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2001년까지 다저스의 마당쇠 역활을 해주었던 선수로 당시에 불펜투수로 100이닝씩 던지는 엄청난 이닝소화력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이후에 몬트리올 엑스포스로 트래이드가 된 맷 허지스는 2009년까지 샌디에고 파드레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애리조나/..
지난 2년간 LA 다저스의 보조 타격코치로 일을 했던 팀 하이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타격코치로 임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보스턴의 스카우터 및 타격 인스트럭터로 일을 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알렉스 코리가 만 42살의 감독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팀 하이어스와 적절한 조합으로 보이는군요. 일단 어떤 사람이 팀 하이어스의 자리를 이어받아서 보조 타격코치로 일을 하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다저스의 젊은 타자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숀 우튼 (Shawn Wooten)이 보조 타격코치로 일을 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군요. 이번 겨울에 다저스의 팜관계자들이 다른팀으로 많이 이동을 하고 있는데...지난 2~3년간 다저스 조직에 대한 평가가 좋았기 ..
다저스의 AAA팀인 오클라호마의 투수코치인 맷 허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벤치 코치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다저스에서 7년이나 마이너리그 코치를 한 맷 허지스인데...다저스보다는 자이언츠에서 더 좋은 기회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릭 허니컷 코치의 계약이 올시즌후에 끝나기 때문에 맷 허지스가 그 자리를 이어받을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생각을 했는데....구단에서는 그럴 생각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맷 허지스의 경우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도 3년정도 선수생활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자이언츠행이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올해 유독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코치와 구단 관계자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경우가 많네요. 그만큼 지난 2년간 다저스 팜에 대한 다른 구단의 평가..
현지시간으로 7월 18일날 열린 경기입니다. 박스 스코어(링크)입니다. 대략 3주가 흐른 시점인데, 지금은 트레이드된 버드(Zach Bird)가 경기전에 몸을 푸는 모습을 확인 할 수가 있으며, 경기시작 직전에 아라우조(Victor Araujo)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때 당시에는 이미 다저스가 슬롯머니를 건내주고 총 4명의 선수를 받은 후라서 영상에서 가장 먼저 등장했던 키 큰 선수가 바로 체이스 데 영(Chase De Jong)이었으며, 덕아웃에서 카메라를 응시했던 선수가 최근 상승세의 스카브조(Jacob Scavuzzo)입니다. 스카브조는 만약 빅리거가 되어 다저스 저지를 입는다면 인기를 끌만큼 잘 생긴 얼굴이네요. 경기 시작 후 가장 먼저 타격하는 모습이 보이는 선수가 오늘 2개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1. 이틀전 PCL에서 가장 먼저 60승을 돌파했던 오클라호마 시티는 그 이후 이틀동안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PCL 최다승을 달리고 있는데, 이렇게 올시즌 계속해서 오클라호마 시티가 잘 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투수력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리그에서도 중위권 그룹의 ERA를 기록하고 있지만, 적은 피홈런과 볼넷을 내주면서 실점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타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PCL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투수력뿐만 아니라 공격력에서도 제 몫을 해줘야하지만, 상대적으로 오클라호마 시티의 타선은 리그에서 가장 낮은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까지 그들은 444득점을 하면서 403실점을 하면서 효율적인 승패마진을 기록하는 법을 알..
지난 1일까지 다저스가 아즈마(David Aardsma)를 빅리그 콜업하지 않으면 옵트아웃 조항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4월말 다른 팀으로부터 아즈마에 관심있다는 소문이 났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하질 않았습니다. 대신 다음 번 옵트아웃 데드라인이 6월 15일이었는데, 그 기간을 당겨서 6월 1일로 설정하는 일종의 딜을 다저스와 맺었다고 하는군요. 아즈마 본인에 따르면 많은 팀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었고, 해서 좋은 기회가 생겼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옵트아웃 날짜를 앞당긴 것은 다저스와의 이별을 빨리 하고 싶어서도 아니고, 2차 옵트아웃이 된다고 해서 그걸 반드시 실행하거나 또 머문다는 뜻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다저스의 프런트 오피스가 자신을 좀 더 주시해달라는 말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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