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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4번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한 매니 마차도가 경기중에 부상을 당한 모양입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고 감독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내용에 따르면 9회에 켄리 잰슨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체크 스윙을 하였는데..그때 허리쪽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루를 하는 과정에서 어깨쪽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후에 의사의 체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연장 12회까지 그라운드를 지킨 것을 고려하면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검진 결과에 다라서는 내일 경기에 결장을 할수도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경기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진통제를 맞고 출전할수도 있습니다.) 팀의 4번타자답게 오늘 LA 다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입은 첫해였던 2019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에 커리어 하이급 활약을 하면서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던 3루수 매니 마차도가 2021년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눈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일단 라식 수술인지..라섹 수술인지는 정확하지는 않은데..레이저를 활용한 수술이었다고 합니다. 밤경기는 라이트를 "ON"한 상태로 진행을 하는데...시력이 하락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에도 상당히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는데...시력이 좋아졌기 때문에 더 좋은 타격을 2021년에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ㅎ 2019년에 156경기에 출전해서 0.256/0.334/0.462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매니 마차도는 ..
2020년 내셔널리그 MVP 최종 후보 3인중에 한명인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매니 마차도가 2020년에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가 되는 실버 슬러거상 수상자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156경기에 출전해서 0.256/0.334/0.46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3000만달러의 연봉값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에는 60경기에 출전해서 0.304/0.370/0.580, 16홈런, 47타점을 기록하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를 포스트시즌에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에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할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8~9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과거에 실버 슬러..
오늘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20년 내셔널리그 MVP 최종 후보 3명을 발표를 하였습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루수인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과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3루수인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와 함께 LA 다저스의 우익수인 무키 베츠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2020년 타격 성적만 놓고 보면 애틀란타의 1루수인 프레디 프리먼의 수상이 유력해 보이기는 합니다만...LA 다저스의 1번타자 겸 우익수로 뛰면서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로 이끌었으며...수비에서도 SS급 활약을 하였기 때문에..무키 베츠가 수상할 가능성이 한 10%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19년에 코디 벨린저가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제치고 MVP를 수상한 것을 보면 팀 성적이 생각보다 많이..
오늘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3루수인 매니 마차도는 6회초에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4:2로 추격하는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배트 던지기를 하면서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의 신경을 건드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결국 작전에 성공을 하였는지 다음 타석에 들어선 에릭 호스머 (Eric Hosmer)도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4:3으로 추격을 할수 있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타자들이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한 것은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하였던 1998년이후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클레이튼 커쇼는 포스트시즌에서 3번이나 연속타자 홈런을 허용한 투수가 되었습니다.) 시즌중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중견수인 트렌트 그..
1992년생인 매니 마차도는 6피트 3인치, 21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3루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오리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브라이스 하퍼와 제임슨 타이욘에 이어서 3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5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A팀과 A+팀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리그 최고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올스타로 선정이 될 수 있는 모든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타율을 기록할수 있는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고려하면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여전히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근력을 개선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