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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6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영입한 허밍 로사리오가 오늘 A팀에서 2번째 등판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뛴 허밍 로사리오는 2021년 시즌을 미국의 R팀에서 시작하였고 11번의 등판 이후에 9월 5일에 A팀에 합류를 하였는데..아쉽게도 9월 5일, 9월 11일 등판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의 타자들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A리그는 일반적으로 22살 전후의 선수들이 주로 뛰고 있는 리그이기 때문에 만 19살의 선수가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심지어 LA 다저스의 A팀은 타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인 과거 캘리포니아리그에 속해있습니다. 오늘 경기가 열린 구장은 LA ..
LA 다저스가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6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영입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허밍 로사리오를 R팀에서 A팀으로 승격을 시켰습니다. 2021년에 다저스의 R팀에서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승격이 적절해 보이지는 않는데...다저스가 승격을 시키는 결정을 한 것을 보면 성적보다는 좋은 피칭을 해주었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R팀에서 11경기에 등판을 한 허밍 로사리오는 36.2이닝을 던지면서 32개의 안타와 1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48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4.17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를 기록하였으며 9이닝당 3.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1.7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LA 다저스가 디에고 카르타야, 알렉스 데 헤수스와 동일한..
로빈슨 디아스 (Robinson Ortiz)는 2020년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하체를 날렵하게 만들어서 스프링 캠프에 참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투구폼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고 투구판을 밟는 위치에 변화를 주면서 전체적으로 직구 뿐만 아니라 변화구의 각도가 개선이 될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런 변화들은 선발투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LA 다저스가 빅터 곤잘레스에게 시도해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 이후에 다양한 투수들에게 적용하기 시작했군요.)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alez)는 훌리오 유리아스와 함께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돌아왔을때는 88-92마일의 공을..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2020년에 본인의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킬수 있는 투수 유망주 11명에 대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물론 다저스 선수가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포스팅을 합니다.ㅎ) 대체적으로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어린 선수들로 미래에 마이너리그 Top 100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지미 루이스 (Jimmy Lewis), RHP, Dodgers 19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추가픽으로 다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지미 루이스는 고교 4학년때 꾸준하게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5마일) 6피트..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발표한 도미니카 서머리그 유망주 Top 20에 포함이 된 유일한 투수인 헤르밍 로사리오는 2002년 5월 8일생으로 2018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LA 다저스는 2018~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한 디에고 카르타야와 알렉스 데 헤수스는 빠르게 애리조나 루키리그에 데뷔시키는 선택을 하였고 두선수는 애리조나 루키리그 Top 20 유망주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투수 유망주인 헤르밍 로사리오는 풀시즌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투구이닝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규이닝을 소화하지 못해서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헤르밍 로사리오는 2019년에 0.79의 평균자책..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도미니카 서머리그 유망주 순위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최근에는 세련된 기량을 보여주는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선수들도 많아서 도미니카 서머리그를 스킵하고 바로 미국 루키리그에서 프로리그를 시작하는 선수들도 많지만 원석에 가까운 17세 선수들의 경우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경기 경험을 쌓은 이후에 이듬해부터 미국 본토에서 프로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이 50개 가까이 되는 것을 고려하면 여기 순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경우 미래에 팀의 핵심 유망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입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1월 휴가때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망주는 아쿠냐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동생입니다. 1. 노엘비 마르테 (Noelvi Marte),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