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헤르밍 로사리오 (Jerming Rosario)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 11. 10:52

본문

반응형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발표한 도미니카 서머리그 유망주 Top 20에 포함이 된 유일한 투수인 헤르밍 로사리오는 2002년 5월 8일생으로 2018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LA 다저스는 2018~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한 디에고 카르타야와 알렉스 데 헤수스는 빠르게 애리조나 루키리그에 데뷔시키는 선택을 하였고 두선수는 애리조나 루키리그 Top 20 유망주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투수 유망주인 헤르밍 로사리오는 풀시즌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투구이닝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규이닝을 소화하지 못해서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헤르밍 로사리오는 2019년에 0.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유연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투수로 88~91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헤르밍 로사리오는 2018년 시즌 막판에는 93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95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고 구속이 95마일이면 일반적으로 91-92마일정도 던지겠군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잘 던지고 있으며 변화구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체인지업으로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으로 던지는 체인지업은 도미니카 서머리그 타자들에게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중반의 구종으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종종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