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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각팀의 미드시즌 유망주 랭킹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에 링크가 된 팀들의 순위가 먼저 발표가 되었습니다. 트래이드가 이뤄진 이후에 다시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 Alex Verdugo, OF 타고난 타격감을 갖고 있는 알렉스 버두고는 올해 파워를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율과 장타율은 커리어 하이 시즌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 중견수로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지만 아마도 코너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인성이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경기장내 집중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다저스는 이런 비판적인 부분들이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2. Keibert ..
LA 다저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이마니 압툴라가 은퇴를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A+팀에서 단 6경기에 등판해서 8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선수생활을 더이상할 의지가 없는 모양입니다. 이마니 압둘라의 2018년 마지막 등판은 5월 2일이었습니다. 시즌초 리포트에 따르면 직구 구속이 91~96마일에서 형성이 되었을 정도로 구위는 나쁘지 않았지만 8이닝 동안에 13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제구 불안을 겪었는데...아무래도 다저스 확장 캠프에서 투구폼을 교정하는 과정에서 야구에 대한 흥미를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손가락 물집 문제로 고생을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마니 압둘라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5003 http://ladodgers...
AAA팀은 오늘 휴식일로 경기가 없었습니다. AA팀 경기는 불펜투수로 등판한 조쉬 스보츠가 두경기 연속으로 부진하면서 패배를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0.2이닝을 던지면서 한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는데 모두 자책점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리엘 에르난데스도 1.2이닝을 던지면서 5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면서 부진했습니다. 그래도 선발투수로 등판한 칼럽 퍼거슨 (Caleb Ferguson)이 5이닝 3피안타 2볼넷 무실점 피칭을 한 것이 다행이군요. 올해도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면 더이상 좌완 스페셜 리스트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듯 싶습니다. 타자중에서는 루크 랠리가 4타수 2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에서는 투수진은 초반에 무너지고...타선은 터지지 않고..
AAA팀 경기 후반에 상대팀 불펜진을 공략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상대팀의 선발투수가 요바니 가야르도였는데...2.1이닝 동안에 3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선두타자로 출전을 하고 있는 팀 로캐스트로 (Tim Locastro)는 오늘도 두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타율이 0.391까지 상승하였습니다. AA팀 경기는 선발투수로 등판한 데빈 스멜쳐가 0.2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하였습니다. 한이닝에 30개가 넘는 공을 던지지 못하게 하는것은 여전하군요. 팀의 3번째 불펜투수로 출전한 브라이언 모란은 3이닝 1피안타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평균자책점을 많이 낮추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유즈니엘 디아즈가 두개의 안타를 만들어 내면서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
LA 다저스의 A+팀인 Rancho Cucamonga Quakes의 2018년 개막 로스터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뛰었던 선수들이 재수를 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들이 로스터 문제로 A+팀으로 강등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PITCHERS (13): Imani Abdullah, Isaac Anderson, Andrew Sopko, Ryan Moseley, Jordan Sheffield, Stetson Allie, Parker Curry, Tony Gonsolin, Andrew Istler, Dean Kremer, Nolan Long, Chris Mathewson, Jason Richman 이마니 압둘라가 지난해 거의 피칭을 하지 못한 것을 고려하..
이마니 압둘라는 주로 골프를 했던 선수로 고교 3학년때 처음으로 피칭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투수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15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6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마니 압둘라는 드래프트 직후에 다저스의 공동 소유주였던 매직 존슨의 전화를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이마니 압둘라는 88-90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다저스는 이마니 압둘라는 매우 조심스럽게 이마니 압둘라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전반기에 확장 캠프에서 보낸 이마니 압둘라는 6번의 선발등판 이후에 어깨가 불편함을 느꼈고 바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할때 92-94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