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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령 야수인 이치로 스즈키가 2018년에는 더이상 선수로 뛰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신 시애틀 매리너스의 프런트로 일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은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메이저리그에서 더이상 선수로 뛰는 일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이번주에 이치로가 은퇴를 선언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하였는데...결국 오늘 관련된 소식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치로 스즈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6540 2001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시작한 이치로 스즈키는 올해까지 18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2651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0.311/0.355/0.402, 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호세 라미레즈가 큰 타구를 만들어 냈는데 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익수인 이치로 스즈키가 점수를 하면서 걷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부터 타자들의 홈런 타구를 걷어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이치로 스즈키인데...만 45살에도 그런 수비를 또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야수인 이치로 스즈키가 친정팀이라고 할수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에 합의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체 검사를 통과하게 된다면 1년 짜리 계약이 공식화 된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계약도 아니고 메이저리그 계약이라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주전급 외야수들이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면서 개막 로스터 합류가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치로 스즈키를 영입해서 외야수를 보강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난해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뛰면서 0.255/0.318/0.332의 성적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시애틀 전력에 큰 도움이 될지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명예의 전당 입성이 거의 확실한 이치로 스즈키가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하였고 전성기를 보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무..
- 지안카를로 스탠튼 (Giancarlo Stanton)의 커리어 300홈런 (33개 부족), 부상만 없다면 가능하겠죠. 지안카를로 스탠튼 뿐만 아니라 마크 레이놀즈, 제이 브루스, 크리스 데이비스, 마이크 나폴리도 커리어 300홈런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 알버트 푸홀즈 (Albert Pujols)의 커리어 3000안타 (32개부족), 운이 좋다면 4월달에 달성이 가능하겠군요. 푸홀즈의 경우 10000타석에 269타석에 부족하다고 합니다. 부상만 없다면 전반기에 달성이 가능한 기록이군요. - 체이스 어틀리 (Chase Utley)의 커리어 200개의 몸에 맞는공 (1개부족), 문제는 올해 뛸 수 있는 소속팀을 구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현역 선수중에서 두번째로 많은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낸 선수는 ..
오늘 오클랜드와 마이애미의 경기에서 이치로 스즈키가 내야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 안타가 인터리그에서 기록한 365번째 안타라고 합니다. 데릭 지터를 2위로 밀어내고 인터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타자가 되었습니다. 아직 나이를 고려하면 결국 미구엘 카브레라가 이 기록을 갱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298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내야안타가 본인의 545번째 내야안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