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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LA 다저스가 연봉 조정신청 권리를 갖고 있는 모든 선수들과 일찍 계약을 마무리 하면서 2018년 시즌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봉 조정 청문회까지 간 경우에 구단과 선수간의 신뢰에도 금이가고 선수단 분위기도 어수선 하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은데....다저스는 2007년 조 바이멀 이후에 단 한명의 선수로 연봉 조정 청문회까지 가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에 다저스가 승리하였습니다.)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 790만달러 알렉스 우드 (Alex Wood), 600만달러 작 피더슨 (Joc Pederson), 260만달러 토니 싱그라니 (Tony Cingrani), 230만달러 조쉬 필즈 (Josh Fields), 220만달러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
LA 다저스의 유틸리티 선수인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2018년 계약을 확정하였습니다. 이번이 연봉조정신청 1년차인 선수인데.....16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트래이드 루머 닷컴에서는 13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었는데....생각보다 많은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벤치 멤버로 많이 출전한 선수이기 때문에 관점에 따라서 평가하는 기준이 많이 다른 모양입니다.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수준인 55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올해 연봉은 3배가 되었군요. 곧 미스 푸에리토리코 출신과 결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아마도 최저 연봉을 벗어난 이후에 결혼을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지난해 다저스에서 유격수와 좌익수로 자주 출전을 했던 엔리케 에르난데스..
- 아직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가 발표가 되지 않았지만 합류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몇몇 선수들은 애리조나 확장캠프로 보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교육리그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컨디션을 유지하게 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애리조나로 간 선수는 1루수인 랍 세기딘 (Rob Segedin), 트래이스 톰슨 (Trayce Thompson),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 에드워드 파레데스 (Edward Paredes), 윌머 폰트 (Wilmer Font), 오코에야 딕슨 (O'Koyea Dickson)이라고 합니다. 기존 로스터에 부상자가 발생한다면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겠죠. - 반면에 1루수인 아드리안 곤잘레스 (Adrian Gonzalez)는..
오늘 다저스가 3개의 홈런을 기록했는데....좌중간으로 넘어가는 두개의 홈런볼을 한명의 다저스팬이 잡아냈습니다. 운이 좋다고 해야 할지.....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andez)의 솔로 홈런/코리 시거 (Corey Seager)의 홈런을 모두 글러브로 받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