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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관련 소식 정리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10. 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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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가 발표가 되지 않았지만 합류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몇몇 선수들은 애리조나 확장캠프로 보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교육리그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컨디션을 유지하게 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애리조나로 간 선수는 1루수인 랍 세기딘 (Rob Segedin), 트래이스 톰슨 (Trayce Thompson),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 에드워드 파레데스 (Edward Paredes), 윌머 폰트 (Wilmer Font), 오코에야 딕슨 (O'Koyea Dickson)이라고 합니다. 기존 로스터에 부상자가 발생한다면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겠죠. 


- 반면에 1루수인 아드리안 곤잘레스 (Adrian Gonzalez)는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더라도 선수단과 함께 움직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기를 준비하는 과저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활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andez)가 좌투수가 선발 등판을 했을때는 주전 좌익수로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르난데스는 올해 좌완투수에게 0.270의 타율과 0.946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카일 파머 (Kyle Farmer)가 25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이 계속해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팀의 3번째 포수 및 오른손 대타 요원으로 고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랍 세기딘이 로스터에서 완전하게 제외가 된 것을 보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카일 파마가 로스터에 합류될 경우에 좌완 불펜투수를 상대로 오스틴 반즈 (Austin Barnes)를 대타 요원으로 활용이 될 수 있겠죠. 팀의 3번째 포수가 없을 경우에는 경기 후반 부상에 대한 위협성 때문에 반즈를 대타 요원으로 활용하기 힘든 상황이 됩니다.


- 오늘 유 다르빗슈와 알렉스 우드가 시뮬레이션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각각 3이닝을 던졌다고 합니다. 두선수 이외에 켄다 마에다, 조쉬 필즈, 페드로 바에즈, 로스 스트리플링이 1이닝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내일은 류현진, 워커 뷸러, 브록 스튜어트가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알렉스 우드 (Alex Wood)가 오늘 3이닝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한 것을 보면 선발투수로 알렉스 우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4차전 선발투수가 유력해 보이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확정적으로 인터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발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하는 것을 고려하면 포스트시즌 경기에 한명이상의 롱 릴리프 투수가 필요할 가능성도 있는데 다저스는 어떤 선수에게 그역활을 맡길지.....


- 일단 이번 디비전 시리즈에서 알렉스 우드가 어떤 역활을 할지는 전달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야기할 생각은 없다고 하는군요. 제가 보기에는.....1차전에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되면 시리즈를 쭉 불펜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고...그것이 아니라면 4차전 선발로 나오겠네요. 1차전에서 클래이튼 커쇼가 얼마나 많은 이닝을 던질지가 우드의 미래를 결정할듯...1차전에서 커쇼가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 우드가 불펜으로 나올 것이고...많은 공을 던지지 않은 커쇼가 3일 휴식후에 4차전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 팀 로카스트로 (Tim Locastro)도는 오늘 시뮬레이션 게임중에 대주자 요원으로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대주자 요원으로 고려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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