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토요일날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로스터는 한국시간으로 금요일밤 또는 토요일날 새벽에 알려지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심심해서 어떤 선수가 25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지 예측해 보았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디비전시리즈는 최대 5경기로 치뤄지기 때문에 투수를 불펜투수를 7명을 데려갈 것 같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따라서 디비전 시리즈는 투수 11명, 야수 14명으로 구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챔피언쉽 시리즈에 진출을 한다면 투수 12명으로 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선발투수-클래이튼 커쇼/리치 힐/유 다르빗슈/알렉스 우드 (4명)
불펜투수 (우)-켄리 잰슨/브랜든 머로우/조쉬 필즈/페드로 바에즈/켄다 마에다 (5명)
불펜투수 (좌)-토니 싱그라니/토니 왓슨 (2명)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오스틴 반즈/카일 파머 (3명)
내야수- 코디 벨린저/체이스 어틀리/로간 포사이드/저스틴 터너/코리 시거/팀 로카스트로 (6명)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크리스 테일러/엔리케 에르난데스/커티스 그랜더슨/안드레 이디어 (5명)
카일 파머를 합류시켜서 오른쪽 대타쪽을 보강할 수 있으며 팀의 3번째 포수를 로스터에 합류시키므로써 수비에 대한 부담이 없이 오스틴 반즈를 결정적인 순간에 좌투수를 상대하기 위한 대타 요원으로 활용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불펜에 롱릴리프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켄다 마에다 한명 뿐이기 때문에 카일 파머 또는 팀 로카스트로를 제외하고 롱릴리프 역활을 할 수 있는 로스 스트리플링이나 워커 뷸러, 브록 스튜어트가 자리를 차지할 확률도 있는데.....다저스나 애리조나 디백스의 홈구장에서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이기 때문에 구위가 더 좋은 워커 뷸러가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류현진이 4번째 선발투수로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홈런을 많이 허용하는 투수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4차전 선발투수로 적절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디비전 시리즈 4차전의 경우 다저스가 투수들이 1~2이닝씩 나눠 던지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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