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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칼리지에서 2년간 겨우 28.1이닝을 던진 에밋 시헨은 2021년에 76.2이닝을 던지면서 10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에서도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면서 2022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2022년 첫 6주는 팔통증으로 인해서 경기 등판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규시즌 뿐만 아니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와 수준급의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직구: 65, 커브볼: 4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6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대학에서는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진 에밋 시헨은 2022년에는 평균 94~..
2021년에 LA 다저스가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한 대졸 투수들의 경우 전체적인 성적은 좋지 않지만 수직 움직임이 좋은 직구 또는 체인지업을 던질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 인상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들인데..대부분의 선수들이 프로에 입문해서도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면서 구단의 기대치를 만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오늘 A팀의 경기에는 닉 내스트리니와 에밋 시핸이 등판해서 3.0이닝,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피칭을 하여는데 모두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2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을 한 2021년 드래프트 4라운드픽인 닉 내스트리니는 오늘 46개의 공으로 3.0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안타와 실점의 허용없..
오늘 다저스의 A팀 경기에는 2021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가 지명한 투수들이 다수 등판을 하였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을 한 닉 내스트리니는 0.2이닝 2실점으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번째/3번째 투수로 등판을 한 라이언 서블렛 (Ryan Sublette)과 에밋 시핸은 좋은 피칭을 해주면서 구단이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서 2.1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막은 에밋 시핸은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모두 50개의 공을 던졌으며 그중 36개의 공이 스트라이크였습니다. 7개의 아웃 카운트중 6개가 삼진이었고 한개가 뜬볼이었습니다.) 3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실점을 하였지만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LA 다저스가 2021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한 우완투수 닉 내스트리니와 에밋 시핸을 8월 12일에 R팀에 배정을 하였는데 8월 13일 경기를 통해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2021년 드래프트와 NDFA를 통해서 영입한 많은 투수중에서 가장 먼저 애리조나 루키리그에 배정을 했다는 것은 두선수의 현재 상태가 제일 좋다는 말 같은데..두선수 모두 그런 기대에 어울리는 피칭을 해주었습니다. LA 다저스의 2021년 드래프트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스카우터들이 많다고 하는데...그들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기 위해서는 2021년과 2022년에 확실한 피칭을 보여주는 선수가 나와야 합니다. LA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닉 내스트리니는 슬롯머니보다 많은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
이미 넌-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영입이 된 선수들이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뛰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LA 다저스가 2021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한 투수들이 오늘 R팀에 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고 계약을 맺은지 3주정도 된 선수들인것 같은데..아마도 그동안은 LA 다저스의 확장 캠프에서 구단 관계자들의 테스트를 받고 육성방향에 대한 코멘트를 인스트럭터나 코치들에게 제시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콜 해멀스 (Cole Hamels)도 다저스의 애리조나 루키리그 소속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곧 2번째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겠군요. 이미 넌 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내야수 오스틴 고티에 (Austin Gauthier)는 4경기에 출전해서 0..
보스턴 칼리지의 우완투수인 에밋 시핸은 1999년 11월 15일생으로 6피트 5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LA 다저스의 6라운드픽 슬롯머니는 24만 7000달러입니다.) 코넷티컷주 출신의 선수로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보스턴 칼리지에 진학을 한 에밋 시핸은 1학년이었던 2019년에는 팀의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학년부터는 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학년때는 4경기에서 14.1이닝을 던지면서 8.16의 평균자책점과 2.2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3학년인 2021년에는 13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76.2이닝을 던지면서 4.23의 평균자책점과 1.27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4.0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2.4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