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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에밋 시헨 (Emmet Sheeha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3. 4. 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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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칼리지에서 2년간 겨우 28.1이닝을 던진 에밋 시헨은 2021년에 76.2이닝을 던지면서 10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에서도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면서 2022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2022년 첫 6주는 팔통증으로 인해서 경기 등판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규시즌 뿐만 아니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와 수준급의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직구: 65, 커브볼: 4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6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대학에서는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진 에밋 시헨은 2022년에는 평균 94~97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좋은 익스텐션을 보여주는 투구폼과 낮은 릴리스 포인트에서 던져지는 직구는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체인지업을 발전시킨 선수로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커브볼을 대신해서 작게 떨어지는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좋을때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발전시킬 부분이 존재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직 확실한 변화구가 없으며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시즌 150이닝을 던질 수 있는 내구성도 증명을 해야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단점을 개선시키지 못한다면 두가지 플러스 구종으로 타자들을 상대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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