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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댈러스 카이클은 2015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던 선수로 2014-2015년 혹사의 후유증으로 2016년부터 기량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원하는 계약보다 짧은 3년 555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선수인데 다행스럽게 2020년에는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2020년 포스트시즌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에 젊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인지 팀의 리더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63.1이닝을 던지면서 단 2개의 홈런을 허용하면서 1.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아메리칸리그 투수중에서 9이닝당 홈런 허용이 가장 적은 선수였습니다. 젊은 투..
1988년생인 댈러스 카이클은 6피트 2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대학에서 3년간 19승을 거든 댈러스 카이클은 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프로에서 꾸준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휴스턴 팜을 빠르게 통과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90~91마일의 싱커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1년에는 주로 84~87마일의 움직임이 많은 싱커를 몸쪽으로 던지면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투구 템포에 변화를 주면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커브볼을 던지면서 직구와 체인지업을 기다리는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
2009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댈러스 카이클은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2012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5년에 리빌딩을 진행하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니폼을 입고 20승 8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이닝을 2014~2015년에 던졌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더이상 에이스급 투수가 아닌 솔리드한 3선발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19년 오프시즌에 원하는 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했고 결국 드래프트 보상픽이라는 꼬리표가 떨어진 이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부름을 받을 수 있..
어제 지오 곤잘레스를 영입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오늘은 3+1년짜리 계약을 통해서 또다른 좌완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기존 팀의 선발투수 자원인 카를로스 로돈이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20년 등판을 기다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좌완 선발투수가 필요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인데 땅볼 유도가 좋은 2명의 좌완 투수를 영입하면서 팀의 선발진을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땅볼을 많이 만들어내는 투수들에게 관심이 갈수 밖에 없습니다.) 2018~2019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면서 드래프트 보상픽이라는 꼬리표가 붙었고 5년 1억달러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결국 ..
스캇 보라스는 이번주에 미국을 여행할 수 밖에 없었는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앤서니 렌던, 그리고 게릿 콜이 새로운 소속팀의 유니폼을 입고 기자회견을 하는 장소에 함께 참석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FA시장에는 스캇 보라스의 고객들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류현진 (Hyun-Jin Ryu), 댈러스 카이클 (Dallas Keuchel),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Nicholas Castellanos)등이 그들이라고 합니다. 류현진과 댈러스 카이클은 시장에 남아있는 선발투수중에서 최대어로 선발투수를 보강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두선수 모두 드래프트 보상픽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투수들이라고 합니다. 준수한 선발투수를 얻는 것이 매우 ..
메이저리그 닷컴에 아직 미계약 상태인 자유계약선수들의 영입을 고려할 수 있는 구단들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매디슨 범거너가 오늘 시장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시장에서 쓸만한 선수발투수가 많지 남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멀지 않은 시점에 댈러스 카이클이나 류현진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시장에 남아있는 유일한 대형 3루수 자원인 조시 도날드슨의 계약도 멀지 않은 시점에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조시 도날드슨 (Josh Donaldson), 3B, age 34 부상을 극복하고 19년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37개의 홈런과 33개의 2루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렌던이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3루수가 필요한 구단드르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울리는 행선지: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