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7월 3일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방출이 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던 우완 불펜투수인 캠 베드로시안이 7월 7일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LA 에인절스에서 논텐더가 된 이후에 벌써 3번째 구단으로 이번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AAA팀에서 기량을 증명한 이후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크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21년에도 예년처럼 불펜이 좋지 못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이기 때문에 AAA팀에서 4~5경기 좋은 피칭을 해준다면 캠 베드로시안이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등판한 경기수를 고려하면 7월말까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하면 계약을 옵트아웃할 권리를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5월 1일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을 하였던 우완 불펜투수 캠 베드로시안을 오늘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클랜드와 계약을 맺고 AAA팀에서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였는데..5경기에서 5.0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실점을 하지 않고 5개의 삼진을 잡아냈기 때문에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클랜드는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마이크 파이어스 (Mike Fiers)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으며 애덤 콜라렉 (Adam Kolarek)을 마이너리그팀으로 옵션을 실행을 하였습니다. 다저스를 떠난 애덤 콜라렉은 부진합니다. 2014~2020년까지 오클랜드와 같은 지구에 속해있는 LA 에..
2021년 시즌 초반에 신시네티 레즈에서 방출이 되었던 우완 불펜투수 캠 베드로시안이 오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과거 LA 에인절스의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당시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로또를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큰 돈을 주고 영입한 트레버 로젠탈이 부상으로 인해서 2021년에 다시 공을 던질수 있을지가 불투명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아마도 불펜뎁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타구단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를 영입해서 테스트를 한 것 같습니다. 과거에 이런 방법으로 자주 메이저리그에 안착시킨 경험이 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이기 떄문에 좋은 시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메이저리..
신시네티 레즈오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던 우완 불펜투수 캠 베드로시안과 외야수인 타일러 나퀸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건강하다면 모두 팀에서 좋은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선수들이지만 연봉과 로스터 문제로 인해서 기존 소속팀에서 논텐더가 되었고 2021년 시즌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시작한 선수들인데...상대적으로 전력이 강해진 신시네티 레즈의 부름을 받게 되었군요, 반면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이 되었던 다른 베테랑 선수들인 마이크 프리먼 (Mike Freeman), 히스 헴브리 (Heath Hembree), 브랜든 쉬플리 (Braden Shipley)는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브랜든 베일리 (B..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마무리 투수였던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를 LA 에인절스로 트래이드하는 하는 선택을 하였던 신시네티 레즈가 오늘 한때 LA 에인절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캠 베드로시안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4~2020년까지 LA 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선수로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는데...알수 없는 이유로 시장에서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불펜투수에게 350만달러 정도의 연봉이 주기 싫기 때문에 LA 에인절스가 논텐더한 것은 이해하겠는데....2018~2020년 성적을 고려하면 왜 소속팀을 찾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991년생인 캠 베드로시안은 잘 알려진 것처럼 메이저리그 불펜투수였던 스티브 베드로시안의 아들로 20..
1991년생인 캠 베드로시안은 6피트 1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1987년도 사이영상을 수상한 스티브 베드로시안의 아들인 캠 베드로시안은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년 가까이 공백을 갖게 되었고 2013년에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 건강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메이저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직구는 일반적으로 93~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을때는 97마일에 이르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