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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4월 5일부터 LA 다저스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3연전을 갖게 되는데...아쉽게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라이벌팀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4연패를 당하면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LA 다저스와의 3연전에 더 악착같은 경기를 할 가능성도 있지만..아쉽게도 팀의 많은 선수들이 건강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LA 다저스가 조금은 유리한 입장에서 오클랜드 3연전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뭐..LA 다저스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들이 몇명 있는것 같아서..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최근 오클랜드의 선수들의 부상 소식을 업로드 합니다. 유틸리티 선수인 채드 핀더 (Chad Pinder)는 왼쪽 무릎에 통증이..
상대팀으로 자주 만나야 하기 때문에 같은 지구에 속해있는 팀끼지는 자주 트래이드를 하지 않는 편인데..오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유격수인 엘비스 앤드루스와 지명타자인 크리스 데이비스를 축으로 트래이드를 한건 성사를 시켰습니다. 양구단이..고액 몸값을 하지 못하는 고액 연봉자들을 교환한 것이라고 볼수 있지만..그래도 오클랜드 입장에서 조금 더 남는 트래이드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텍사스 레인저스는 리빌딩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동안 팀의 리더 역할을 해주었던 엘비스 앤드루스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구단을 찾아준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트래이드를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오클랜드 Get: 엘리비스 앤드루스 (Elvis Andrus), 아라미스 가르시아 (Aramis ..
1993년생인 아라미스 가르시아는 6피트 1인치, 22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오래동안 샌프란시스코의 포수 유망주로 성장했던 선수로 5년 연속으로 샌프란시스코의 Top 30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겨우 37경기에 출전하였으며 0.229/0.270/0.419의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2020년 11월달에 지명할당이 되었고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텍사의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텍사스에서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엉덩이 수술을 받으면서 2020년에는 경기 출전을 할수 없었던 선수로 유망주시절에는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었..
룰 5 드래프트를 대비해서 로스터를 정리하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지명할당이 되었던 3명의 선수들이 모두 타구단의 클레임을 받아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상위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솔리드한 한개이상의 툴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타구단들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완투수인 조던 험프리스 (Jordan Humphreys)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부름을 받았으며 포수인 아라미스 가르시아 (Aramis Garcia)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부름을 받았고 1루수 겸 좌익수인 크리스 쇼 (Chris Shaw)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최소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보다는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는 구단의 부름을 받았군요. 자이언츠가 2019~2020년에 애매한 A..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0인 로스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이가 많은 유망주들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지명할당이 된 선수는 1루수 겸 지명타자인 크리스 쇼, 포수인 아라미스 가르시아 (Aramis Garcia), 투수인 조던 험프리스 (Jordan Humphreys)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크리스 쇼와 아라미스 가르시아의 경우 모두 마이너리그 옵션이 1개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으로 현재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뚜렷한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타구단의 클레임이나 트래이드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는 사실 조금 의문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체 자원들을 찾은 상황이라...입지가 많이 약해진 상황입니다.) 반면에 조던 험..
1993년생인 아라미스 가르시아는 6피트 1인치, 22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2018년 8월 3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이후에 자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팀과 AAA팀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평균~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는 포수 유망주로 미래에 어떤 타격을 보여줄지에 따라서 미래 역할에 변화가 생길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텍툴은 평균보다 좋지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AAA팀에서 30%에 가까운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는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