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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닷컴의 조나단 마요가 발표한 LA 다저스의 Top 10 유망주입니다.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드래프트와 해외 유망주 영입에 정해진 슬롯머니가 없었던 시점이기 때문에 많은 돈을 투자해서 유망주를 영입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당시에는 다저스가 돈이 없었기 때문에 팜이 좋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순위를 보니 한국 프로야구팀을 거쳐간 선수가 3명이나 되는군요. 잭 리 (Zach Lee) 돈 없는 다저스에게 5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지만 아쉽게도 딱 AA리그용 선수였습니다. AAA팀부터는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크리스 테일러라는 유산을 남겨주었기 때문에 항상 응원합니다. 얼마전에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포스팅을 하였습니..
우완투수인 앨런 웹스터가 기존 소속팀이었던 시카고 컵스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계약은 아니고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8년 11월 30일날 방출이 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약 20일만에 다시 시카고 컵스 조직으로 복귀를 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일단 2018년 막판에 불펜투수로 3경기에 등판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이기 때문에 앨런 웹스터 입장에서는 시카고 컵스 조직이 맘에 들었을수도 있습니다. 3.0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안타와 한개의 볼넷을 허용하기는 하였지만 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 AAA팀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2016년에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선수로 활약을 하였던 우완투수 앨런 웹스터가 오늘 시카고 컵스의 부름을 받고 메이저리그에 합류하였습니다. 컵스의 마무리 투수인 브랜든 모로우가 시즌 아웃이 되면서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고 그자리에 앨런 웹스터가 부름을 받았군요. LA 다저스의 우완투수 유망주로 아드리안 곤잘레스, 조쉬 베켓, 칼 크로포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선수인데...아쉽게도 제구/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기대만큼 좋은 선수로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앨런 웹스터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6695 http://ladodgers.tistory.com/4171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 것이 2015년..
한때 LA 다저스의 우완 투수 유망주였던 알렌 웹스터가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주목을 받았던 투수 유망주였는데 보스턴과 애리조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저니맨 신세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인 선수로 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에서 뛰기도 하였습니다. 시즌중에 방출이 될 정도로 성적이 좋지는 못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는데 58.1이닝을 던지면서 6.79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삼성에서도 뛸 당시에도 건강한 시즌을 보내지 못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미국에서 뛰면서 건강한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었는데...현실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데 관심이 있다면 ..
존 레스터를 놓친 보스턴 레드삭스가 애리조나 디백스로부터 좌완 선발투수 웨이드 마일리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웨이드 마일리라고 하면 다저스의 외야수인 스캇 밴 슬라이크에게 많은 홈런을 허용한 선수로 유명한데...이제 스캇 밴 슬라이크의 타격 성적이 확 떨어지게 되었네요.ㅎㅎ 웨이드 마일리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68169 올해 약간 부진했기는 했지만 2012년부터 애리조나 디백스의 원투 펀치로 활약을 한 선수이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서비스 타임도 3년이나 남아있기 때문에 보스턴에서 다수의 유망주를 애리조나 디백스에 넘겨준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애리조나 디백스가 리빌딩 모드를..
이미 다저스를 떠난지 2년이 된 선수지만 여전히 올려 봅니다. 인터내셔널리그에서 2년째 뛰고 있는 알렌 웹스터는 리그 평균자책점 1위, 피안타율 1위를 두고 경쟁했다고 합니다. 서서히 컨트롤이 개선이 되고 있는 알렌 웹스터는 올해 좀 더 낮은 쪽으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뛰어난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98마일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플러스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슬라이더는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013년과 2014년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을때는 커맨드 불안으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