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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해임이 된 이후에 LA 다저스의 해외 스카우팅 부서로 직장을 옮인 밥 앵글 사단이 본격적으로 다저스의 해외 유망주 계약에 관여한 해가 바로 2013-2014년 계약기간입니다. 아쉽게도 당시에 48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선수는 없습니다. (2-3년 이런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결국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부임한 이후에 해임이 되었겠죠.)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도미니카 유격수 루카스 티라도 (Lucas Tirado)입니다. 당시에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는데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 들어서면 스윙이 커지고 직구에 너무 ..
다저스의 해외 스카우트 책임자인 밥 앵글이 다저스 조직에 합류한 이후로 의욕적으로 영입했던 두명의 선수인 루카스 티라도 (Lucas Tirado)와 알베르토 에스트렐라 (Alberto Estrella)가 최근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도미니카 서머리그로 이동했군요. 2013년에 계약을 맺은 이후에 바로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뛰게 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었지만 두선수가 아직 미국 프로리그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2루수 루카스 티라도는 미국에서 149타석에 들어섰는데...그중에서 절반에 가까운 72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습니다. 그동안 기록한 안타가 모두 20개 뿐이네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도 2루수로 출전한 것을 보면 더이상 유격수로..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지난주/이번주에 2013년 해외 유망주 계약을 정리한 글을 올리고 있는데 드디어 가장 마지막으로 다저스의 2013년 해외 드래프트를 정리한 글이 올라왔네요. 이미 저희 블로그에서 전한 소식이 대부분이라 새로운 것은 없지만...내용을 올리겠습니다. Top signing: SS Lucas Tirado, Dominican Republic, $1 million. Six-figure signings: 3B Alberto Estrella (Dominican Republic), OF Michael Medina (Dominican Republic), SS Moises Perez (Venezuela), OF Daniel Padilla (Venezuela), SS Dennis Santana (Domi..
이미 도미니카 언론에는 7월 2일 나온 계약 소식인데...오늘 공식적인 계약 내용이 미국 언론에 공개가 되었네요. 도미니카 내야수인 알베르토 에스트렐라와 6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195파운드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16살 선수로 유격수로 종종 출전을 하기도 했지만 미래에 1루수 또는 외야수가 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16세에 6피트 4인치라면 3루수로 성장시키기에도 너무 큰 체격조건이네요. 타격이 이선수의 최대 장점으로 파워풀한 스윙을 하는 유망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선수와 계약을 맺으면서 LA 다저스는 7월 2일 이후에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해서 최소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사용을 했습니다. 유격수인 루카스 티라도에게 100만달러, 외야수 다니엘 파딜라와..
베이스볼 아메리카를 찾아보니 다저스가 이미 계약을 맺었거나 계약에 접근했다는 선수들에 대한 리포트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월 1일날 올라온 리포트입니다. 이미 LA 다저스와 2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다니엘 파딜라 (Daniel Padilla)는 근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외야수로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어깨도 평균이상이기 때문에 우익수나 중견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시카고에서 열린 Under Armour All-America에 참가를 했던 도미니카 내야수인 루카스 티라도 (Lucas Tirado)는 올해 16세의 선수로 간결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는 선수로 갭파워를 갖고 있다고..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내용을 붙입니다. 이미 거의 계약에 합의한 선수들이니 아래 선수들이 다저스와 계약을 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도미니카 유격수-알베르토 티라도 (Alberto Tirado), 루카스 티라도라도 소개가 되기도 했던 선수인데...뭐 한달전부터 루머가 돌았던 선수로 다저스가 이선수에게 12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었다고 하는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윌리 아이바/조엘 구츠만 이후로 도미니카 유망주가 준 가장 큰 계약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미니카 유격수-알베르토 에스트렐라 (Alberto Estrella) 베네수엘라 외야수-다니엘 파딜라 (Daniel Padilla) 베네수엘라 유격수-모이제스 고메즈 (Moises Gomez) 두명의 베네수엘라 선수에게는 low six-figure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