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영입한 선수들에 대한 BA의 평가

베이스볼 아메리카를 찾아보니 다저스가 이미 계약을 맺었거나 계약에 접근했다는 선수들에 대한 리포트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월 1일날 올라온 리포트입니다.

이미 LA 다저스와 2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다니엘 파딜라 (Daniel Padilla)는 근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외야수로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어깨도 평균이상이기 때문에 우익수나 중견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시카고에서 열린 Under Armour All-America에 참가를 했던 도미니카 내야수인 루카스 티라도 (Lucas Tirado)는 올해 16세의 선수로 간결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는 선수로 갭파워를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에 근육이 붙는다면 파워도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파위에 대한 평가는 BA에서도 누가 작성하느냐에 따라 다른듯...) 매우 현명한 선수로 경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라고 하는군요. (이건 코치들이 선수들을 교육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장점이겠네요.)

일단 스윙은 매력이 있지만 아직 실제 경기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도미니카 출신의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선구안이 나쁘지 않으며 변화구를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볼 카운트에 맞는 스윙을 보여준다고 하는군요. 스피드는 60야드를 7초에 달릴 정도로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수비력이 좋은 편이 아니고 어깨가 평균이하 수준이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 이동이 유력해 보인다고 하는군요.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은 2루수가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음....제스무엘 발렌틴과 2살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음....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 유망주인 모이제스 페레즈 (Moises Perez)는 6피트, 145파운드의 매우 마린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경기장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부드러운 글러브질과 수비시 좋은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도 평균이상이라고 하는군요. 아직 타석에서는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고 하는군요. 아직까지는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이 걸출한 선수라는 평가입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 유망주인 알베르토 에스트렐라 (Alberto Estrella)는 우타 양타의 내야수로 올해 16세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스카우터들은 대부분 알베르토 에스트렐라 (Alberto Estrella)가 3루수/1루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큰 체격은 이미 유격수로 남기 힘든 체형이라고 합니다. 파워 포텐셜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스피드나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최종 수비 위치는 1루수가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이선수를 영입하는 팀은 알베르토 에스트렐라의 방망이에 기대를 하는 팀이라고 하는군요. 그 팀이 LA 다저스군요. 60만달러에 계약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습니다.

아직 정확한 행선지가 알려지지 않은 유망주중에 멕시코의 16세 투수인 에드가 아레돈도 (Edgar Arredondo)가 있다고 하는군요. 현재 멕시칸리그 소속의 투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에 이선수에 대한 권리를 사기 위해서 투자한 돈의 1/4만이 보너스 풀에 포함이 된다고 하는군요.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투구 매커니즘에서 나오는 87~91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진다고 하는군요. 변화구로는 솔리드한 체인지업과 평균이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몇몇 스카우터들의 그의 피칭 감각을 좋아하지만 지난해 다저스가 영입한 훌리오 유리아스 만큼의 피칭 감각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