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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게임 서머리

LA Dodgers IP H R ER BB SO HR ERA Milton (L, 0-1) 3.0 6 4 4 2 1 1 5.40 Vargas, C 3.0 5 3 3 2 4 0 7.15 잠시나마 밀턴을 믿었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오늘 맞은 저 6안타는 1회에 1사후 6연속 안타였다고 합니다. 경기 끝나고 게임데이를 찾아보니 화려하더군요. 바르가스 역시 오늘도 삽을 들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2.1이닝동안 6피안타 4실점(3피홈런)에 이어 오늘 3이닝 5피안타 3실점입니다. 매니는 오늘 한 타석만 들어서고 바로 경기에서 빠졌습니다. 햄스트링이 아직 환쾌가 되지 않았나봅니다. 나이가 있으니 이런 부상은 은근 위험하다고 생각되네요. 바이멀이 2년에 5M가량을 요구해서 콜로라도가 발을 뺐다고 합니다. 이 놈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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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9.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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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트 하나

몇일전 간단한 퍼포먼스로 인해 누군가가 이런 그림을 웹상에 올렸더군요ㅋ 재미있는 사진이라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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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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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결과 및 잡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나와서 호투했네요. LA Dodgers IP H R ER BB SO HR ERA Kershaw (W, 1-0) 3.2 4 2 2 1 5 1 5.23 Troncoso (H, 2) 1.1 0 0 0 0 0 0 6.23 홈런 한방 맞긴 했지만 볼넷을 하나만 허용했다는게 고무적이네요. 컨트롤에 주력을 하는 느낌이네요. 올해 스캠에서 10.1이닝동안 2BB/11SO의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거의 2이닝에 하나꼴의 볼넷(107.2이닝 52볼넷)을 기록했던걸 감안한다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직구-커브 콤보는 수준급이라 구위야 걱정없고(물론 써드피치는 점점 발전할거라 믿기에) 커맨드만 지금 모습 보여준다면 내년 로테이션 순서는 빌링슬리-커쇼-구로다 순이 될 듯 ㅎ 뒤이어 나온 트론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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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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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관전평 및 변두리 소식

에스테스(Shawn Estes)와 트론코소(Ramon Troncoso)는 안되겠더군요. 특히 트론코소는 땅볼을 유도하는 타입의 투수인데, 오늘 경기처럼 높은쪽에서 공이 형성되면 결코 메이저에 머물러 있을 수 없을 겁니다. 정 선발을 원한다면 트리플A로 내려보내는게 가장 현명할듯하네요. 지금으로썬 5선발 후보군중에 가장 순위가 낮다고 봅니다. 에스테스는 뭐 자신이 몇 번이나 말했듯이 그냥 은퇴하는게 좋을성싶네요. 에스테스에게 줄 기회를 다른 선수에게 주는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자비어 폴(Xavier Paul)같은 경우는 선구안이 나쁘다고 알려졌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제이미 호프먼(Jamie Hoffmann)같은 경우는 파워를 쓸줄 아는 요령이 생긴다면 그의 2루타가 대부분 홈런으로 연결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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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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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저스 라인업

Furcal SS Hudson 2B Ramirez DH Ethier RF Martin C Loney 1B Blake 3B Kemp CF Pierre LF Wolf LH 이제 자렵니다. 드라마를 안보는데, 친구가 하얀거탑 재미있다면서 보라길래 보는데 잼있네요..ㅎ 한 3시간 30분정도 자고 일어날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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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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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와 양키스의 트레이드 루머

A-rod의 부상으로 인해 3루수 대체요원을 찾고 있는 양키스에 관해서 SI의 존 헤이먼(Jon Heyman)은 다저스의 마크 로레타(Mark Loretta)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답니다. 하지만, 로레타의 계약서에는 올해 6월 15일까지 트레이드불가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네요. 그리고 캐쉬먼단장은 그들의 페이롤에 부담이 안가는 선수를 찾고 있는데, 그 대상은 블레이크 드윗(Blake DeWitt)이 될수도 있답니다. 이에 대해 다저스의 한 관계자는 드윗을 준다면 그들은 필 허지스(Phil Hughes)를 요구할거라고 하네요. 양키스는 스캠에서 잘 던지고 있는 허지스보다는 USC출신의 이안 케네디(Ian Kennedy)를 줄 수도 있다는데... 카스트로가 지금처럼 정규시즌에도 잘하면 로레타를 보내는게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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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9.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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