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관전평 및 변두리 소식

에스테스(Shawn Estes)와 트론코소(Ramon Troncoso)는 안되겠더군요.

특히 트론코소는 땅볼을 유도하는 타입의 투수인데, 오늘 경기처럼 높은쪽에서 공이 형성되면 결코 메이저에 머물러 있을 수 없을 겁니다.

정 선발을 원한다면 트리플A로 내려보내는게 가장 현명할듯하네요. 지금으로썬 5선발 후보군중에 가장 순위가 낮다고 봅니다.

에스테스는 뭐 자신이 몇 번이나 말했듯이 그냥 은퇴하는게 좋을성싶네요.
에스테스에게 줄 기회를 다른 선수에게 주는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자비어 폴(Xavier Paul)같은 경우는 선구안이 나쁘다고 알려졌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제이미 호프먼(Jamie Hoffmann)같은 경우는 파워를 쓸줄 아는 요령이 생긴다면 그의 2루타가 대부분 홈런으로 연결될 거 같아 보입니다. 하키를 했기때문에 스윙 팔로우가 가능할거 같더군요. 나름 선구안도 괜찮기때문에...

SI의 존 헤일먼이 다저스 포스트카드를 썼더군요.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다저스의 젊은 빅 4(이 말을 써도 될런지 모르겠네요)들이 얼만큼 계속 성장해나갈지.

로우와 페니가 빠져나간 자리에 아직도 선발이 필요하다는 것 & 5선발은 누구에게?

자비어 폴의 성장과 피에르의 자리가 얘매하다는 것.

최근에 true blue la에서 다저스의 6번째 내야수라는 이름으로 팬투표를 했는데, 드윗이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네요.
카스트로가 아무리 좋은 스캠을 보낼지라도 현실적으로 40인로스터에 포함되어있는것과 아닌것의 차이는 크겠죠.

일단 카스트로는 6월 30일까지 40인에 포함안되면 스스로 방출될 수 있는 조항이 있고, 그 시간까지는 아직 남았으니....

다저스의 마지막 투수로 나왔던 헤이거(Charles Haeger)는 너클볼러더군요.
느낌상 어설프더군요. 일반 성인이 힘껏 던지는 느낌이랄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