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니 잭슨이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보면 다저스가 퍼칼에게 제시한 계약은 퍼칼이 원하는 계약보다 짧은 계약이며 평균 연봉도 적은 계약이라고 합니다. 대신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포함된 계약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지난 2년간 많은 시간을 부상때문에 뛰지 못했던 것이 이런 계약을 제시한 이유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퍼칼은 인센티브가 포함된 딜에 관심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퍼칼이 원하는 계약은 4년의 계약기간과 1300만달러 근처의 연봉이라고 하는군요. 퍼칼이 다저스와 계약을 하던지 하지 않던지 상관없이 다저스는 내년에 퍼칼에게 밀린 연봉 400만달러를 줘야 한다고 하는군요. (다저스가 1년계약을 제시했다는 설도 있으니...뭐 말 다했죠.)
어제 FOX에 이어서 오늘 ESPN에 나온 기사를 보면 분명히 케이시 블레이크의 행선지가 다저스와 미네소타중에 한팀으로 결정이 될것 같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아마도 관심을 잃은것 같다고 하는군요. 앞에서 언급한 두팀 모두 블레이크를 3루수로 기용하는데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케이시 블레이크는 3년 20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팀 모두 2년짜리 계약을 오퍼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느팀이 3년계약을 제시할지가 계약의 관건이 될것 같다고 하는군요. 미네소타 지역 언론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오늘 블레이크에게 2+1년짜리 계약을 오퍼했다고 합니다. 즉 2년 1200만달러의 계약과 2011년옵션을 제안한 모양인데..과연 블레이크가 이딜을 받아 들일지..곧 내년에 뛸 팀을 ..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에 올라운 글을 보면 다저스의 좌완 불펜투수였던 조 바이멀의 행선지가 곧 결정이 될것 같다고 하는군요. 엔젤스가 대런 올리버 (Darren Oliver)에게 연봉조정신청을 하면서 상황은 조 바이멀에게 좀 더 유리해졌다고 합니다. 이유는 올리버를 영입할 경우에 드래프트픽을 줘야하기 때문이죠. 일단 가장 유려한 팀으로는 디트로이트가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신시네티와 콜로라도의 가능성도 언급하는 언론도 많은데 신시네티와는 별다른 대화가 없었다고 하는군요. 올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2.02를 기록한 조 바이멀은 지난 3년간 좌타자에 대해서 단 0.210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왼손타자에게 장타를 허용하지 않는것도 장점이라고 합니다. 일단 원터미팅때 딜이 이루어질것이라는 예상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