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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LA 다저스의 주전 1루수였던 제임스 로니가 엘지 트윈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무려 1443경기나 뛴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에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다니..신기합니다. 그것도 LA 다저스의 주전 1루수로 뛰었던 선수가....1984년생으로 아직 만 33살의 선수이기 때문에 나이는 전성기를 보낼 수 있는 나이지만....아쉽게도 제임스 로니는 전성기를 지나서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선수 본인은 한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미국무대 복귀나 일본 진출을 꾀하겠지만....일단 1루수를 제외하면 수비를 할 수 있는 포지션이 없고 장타력이 사라진 선수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다시 자리를 잡기는 힘들어 보이고....안정적인 플레잉 타임을 얻기 ..
넥센 히어로즈가 대니 돈을 대신할 외국인 타자로 마이클 초이스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들어봤을 선수로 아마추어 시절에는 스타급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컨텍에 큰 문제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추신수와 함께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적으로 무명에 가까운 Texas-Arlington 대학의 외야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오클랜드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대학시절부터 매우 인상적인 파워..
다저스 팬이자 트윈스 팬으로서, 안타까운 날입니다. 루이스 히메네스의 부상으로 대체용병을 찾던 트윈스에게는 로니와 같은 1루수 요원보다는 3루 요원이 더 급했을 것이고, 송 단장이 아무리 팀을 '잠실 최적화'시키기 위해 홈런타자라기 보다는 중거리타자로서의 가치가 더 큰 로니를 데려왔다고 변명 하더라도 2년여 간 보여준 게 확실한 3루수 히메네즈를 버리고 택한 것이 히메네즈보다도 4살이나 더 많고 파워 면에서는 되려 떨어지는 로니라니..... 메쟈의 15홈런은 트리풀 따위와는 다른거라면 뭐. 그 15홈런도 로니의 통산 최다 홈런이지만요. 정성훈 너 나가라는 양상문의 미소가 뒤에서 넘실대는 듯하야 이 팀에 더더욱 정나미가 떨어지는군요. 여튼 왔으니 그래도 5년이상 메쟈 레귤러 히터는 다르단걸 스스로 증명해주..
오늘 KT 위즈가 멜 로하스 주니어를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다는 발표했습니다. 요즘 국내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는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 상당한 메이저리그 경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멜 로하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올초에 있었던 WBC에서 도미니카 국가대표로 활약을 했던 선수입니다. 2012년이 끝난 이후에 A+팀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갖고 있는 외야수로 선정이 된 것을 보면 인상적인 수비력을 갖춘 중견수 자원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기아 타이거즈의 버나디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영입에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외야수들중에서 좋은 수비력을 갖춘 선수는 많지 않으니까... 매우 좋은 야구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비저인 멜 로하..
피츠버그의 내야수인 강정호가 음주운전 및 뺑소니 사고 관련해서 법원에 항소를 했던 모양인데...결국 기각이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1심 판결내용인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이 사실상 확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미 3번이나 음주 운전으로 체포가 된 적이 있었던 강정호이기 때문에 징역형을 피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음주운전을 했을 뿐만 아니라 차를 버리고 도망을 갔다고 하는군요. 일단 징역형을 살지는 않겠지만 그 기간 동안은 사실상 미국 비자가 나올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은 사실상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빠른 시일안에 비자가 나온다고 해도 스캠을 소화하지 못한 강정호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재활 경기 소화도 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
한때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고 잠시 콜업이 되어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던 제이미 로맥이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로 영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마이너리그 베테랑으로 자주 외국인 타자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선수였는데..결국 한국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지난해에도 한국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일본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에서 뛰었는데 성적은 처참하네요.) 제이미 로맥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38372 카나다 온타리오 출신의 선수로 카나다 국가대표팀 선수로 꾸준히 출전을 했던 선수입니다. (다저스에서 잠시 뛸 당시에 이선수의 인터뷰 기사를 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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