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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크루즈 (Oneil Cruz),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4. 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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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리그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다저스의 유망주인 오닐 크루즈가 포함이 되어 있어서 퍼왔습니다. 15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상대로 워크아웃을 할 당시의 오닐 크루즈는 6피트 1인치의 선수였는데 다저스와 95만달러에 계약할 당시에는 6피트 4인치의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뛸 당시에는 6피트 6인치의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더 크다고 하죠. 6피트 8인치라고...)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그는 크고 마른 신장을 갖고 있지만 좋은 손놀림을 통해서 우수한 배트 컨트롤을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팔이 긴선수, 어린 선수에게는 좀처럼 기대하기 힘든 모습이라고 합니다.) 좋은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마른 체격에 근육이 붙는다면 더 좋은 파워를 경기중에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거의 파워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타구가 땅볼 타구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스윙을 하는 타이밍을 익히고 있으며 타구를 띄우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신체적인 성장이 끝나고 몸에 더 근육이 붙는다면 균형잡힌 타격 매커니즘을 갖게 될 것이고 그것은 오닐 크루즈가 더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미래에 한시즌 2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포텐셜은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신장에 비해서 잘 달리는 선수이며 운동능력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의 신체에 근육이 증가하면 스피드는 감소할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미래 포지션을 예측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지난해 3루수-유격수로 뛰었지만 현재의 신장을 고려하면 내야수로 남기 힘들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일단 평균적인 스피드와  좋은 몸컨트롤 능력,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미래에 우익수가 적절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오닐 크루즈를 공격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2017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게 했다고 합니다. (부진합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6월말에 R+리그로 내려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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