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4월 21일 마이너리그 소식 모음

- 윌리 칼훈이 오늘도 두개의 안타를 만들어 내면서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즌타율 0.32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브랜든 머로우가 계속해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6월 1일이전에 콜업을 할 수 있도록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텐데.....

- 에릭 메히아 (Erick Mejia)가 AA팀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 에드윈 리오스는 오늘도 두개의 안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시즌 타율이 0.352입니다.

- 선발투수였던 데니스 산타는 오늘 4.1이닝 8피안타를 허용했지만 볼넷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싱커볼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긍정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오마 에스테베즈 (Omar Estevez)가 최근 타자들의 구장에서 좋은 활약을 하면서 시즌 타율을 많이 끌어 올렸습니다. 오늘 3안타 경기를 하면서 시즌 0.280/0.333/0.36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선발투수인 데빈 스멜쳐 (Devin Smeltzer)가 4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으로 좋았습니다. 그런데...연장에 돌입하자 바로 야수를 구원투수로 등판시켜서 경기를 포기했군요.

- 지난해 1번픽인 가빈 럭스 (Gavin Lux)의 시즌 데뷔전이 있었습니다.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출전을 했습니다. 볼넷을 얻어내는 것도 좋지만 타석에서 너무 소극적인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도루 한개와 실책 한개는 양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