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4월 22일 마이너리그 소식 모음

- 선발투수였던 워커 뷸러 (Walker Buehler)가 3이닝 1피안타 1볼넷, 3삼진 경기를 했습니다. 오늘도 47개를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스트라이크가 27개인것을 보면 컨디션이 좋은 날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 불펜투수로 등판한 딘 크레머가 4이닝 2실점 피칭을 하고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다저스의 A+팀 구장이 캘리포니아리그에서는 투수들에게 유리한 구장이 맞는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안타가 적게 나옵니다.

- 포수인 윌 스미스는 오늘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는데 나가서 바로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시즌 5번째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도루할 수 있는 스피드는 아닌것 같은데...부상 위험성을 갖고 마이너리그팀에서 도루 시도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선발투수로 등판을 했던 A.J. 알렉시 (A.J. Alexy)는 3.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좋았습니다. 볼넷없이 피안타 한개만을 허용했습니다. 오늘도 귀신같이 투구수 45개에 교체가 되었습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서 엄청나게 관리중인것 같습니다.

- 타선에서는 1~3번 타자들이 전부 다했습니다. 가빈 럭스 (Gavin Lux)는 오늘 시즌 첫안타를 포함해서 4번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0.333/0.600/0.333로 출루머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군요. 도루도 이틀 연속으로 성공을 시켰습니다.

-AA팀 경기는 비로 연기가 되었고 AAA팀 경기도 8회초중에 중단이 되었습니다.